[2015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DONE IN ONE




2015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DONE IN ONE




 


AD 어워드, 오늘의 출품작은 국내 브랜드 LG전자의 해외광고인데요.

멀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내온 빨래로 만든 메시지,

재치만점 광고를 소개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71개의 빨래로 광고를 만들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자제품 중에서 세탁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 큰 편이죠. 세탁기가 없는 집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니까요.

사람들이 세탁기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그 중 하나가 세탁기의 용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LG전자의 신제품 세탁기를 홍보하기 위해,

제품의 스펙 그 자체가 광고가 되는?! 이색적인 옥외광고를 기획합니다.

15KG 대용량 세탁기라는 제품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광고를 만든 것인데요.

 



사실 ‘15KG 대용량 세탁기라고 하면 한번에 확 와 닿거나 실감나지 않습니다.

물론 기존 세탁기와 용량 비교를 통해 가늠해 볼 수는 있지만요.

하지만 만약, 실제 15KG 상당의 빨래감을 활용해 광고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15KG의 빨래감은 숫자로 따져보면 총 71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상의, 하의, 속옷, 수건 등으로 구성된 71가지, 15kg의 빨래감.

이 빨래감을 활용해 가장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

 

 


12.66mx 3.35 미터의 대형 간판에, 옷가지들로

'ALL OF THIS, DONE IN ONE' 이라는 메시지를 만들어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 간판을 시드니 공항 근처에 2주 동안 설치했는데요,

인근 도로는 유동차량이 많아 매연 등 각종 먼지로 빨래감이 금방 더러워졌습니다.




그리고 2주 후, 광고메시지를 만들었던 빨래감을 걷어 대형 보드에 함께 설치되어 있던 옆의

세탁기에 넣어 한 번에 세탁을 하였습니다.

15KG의 빨래, 71가지의 빨래감을 한 번에 깨끗하고 말끔하게 세탁해주는 세탁기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우리의 옛 말을 실천한 심플하고 강렬한 광고였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옥외광고를 보았는데요.

이 독특한 광고에 대해 주위 사람과 공유하며 자체 바이럴이 되면서

실제 이 광고를 본 사람은 더 늘어났고,

늘어난 온라인 버즈량, 미디어컨텐츠의 확보로 177,939 달러의 가치를 획득했다고 하네요.

 

또한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브라질, 싱가폴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차용하였으며

100%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았다고 하네요.





 


DONE IN ONE / Australia

LG / Agency : George Patterson Y&R Sydney

 

Washing machines are a big part of the modern laundry. There are top loaders, front loaders, one’s built for speed and others with great energy efficiency. With the launch of the new LG washer and its massive 15KG capacity, our challenge was to shift the focus away from these benefits and make capacity the key consideration when buying. So we translated 15KG capacity into a language consumers could understand - 71 clothing items done in one wash. Then we set out to prove that it could be done by creating the world’s first ever billboard that was washed in one go.

 

To launch the new LG 15KG washer, we created a powerful product demonstration using the 71 items of clothing it could wash in one go. The clothes were stitched together to make a 12.66m x 3.35m billboard which went up in a high traffic location near Sydney airport to get dirty. Two weeks later, it was taken down and washed in one go. Then it went back up clean, creating the first billboard that was ‘Done in One’. To get onlookers involved in the story, we directed them to an online hub where they could see how the billboard was made and find out more about the machine that made it all possible.

 

During the campaign, over one million people saw our billboard. The conversation and buzz around its unique build helped drive PR and picked up an additional $177,939 worth of earned media. And the best news is that sales of the LG 15KG washer increased by 100%, encouraging LG in Brazil and Singapore to pick up the idea too.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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