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2017 부산국제광고제 -1-


국내 유일의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자,

이제는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광고제로 성장한 부산국제광고제.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기술과 광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부산은 광고계의 별들로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아직 행사의 여운이 남아 있는 이때!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며 그때의 감동을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봤습니다.

<다시 보는 2017 부산국제광고제> 입니다.



먼저 개막 이틀 전인 8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까지 온 작품들 중 그룹별로 그랑프리, 골드, 실버, 브론즈를 결정하는 

오프라인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출품작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이틀 동안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가 훤하게 보이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심사위원들은 바다 전망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작품을 심사했는데요.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만큼 각자가 바라보는 시각 또한 차이가 많지만

좋은 작품에는 한결같이 눈이 번쩍 뜨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에

얼마나 광고를 사랑하고, 열정적이며 진지하게 심사에 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전에 시작한 심사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나 Design, Print 부문의 A그룹은 5개의 그룹 중 가장 심사가 늦게 끝났을 정도로

마지막 순간까지 심사위원들은 많은 토론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오프라인 최종 심사의 첫날이 저물어 갔습니다.



다시 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전날 심사한 작품 중, 올해 부산국제광고제가 뽑은 최고의 작품인

Grand Prix Of The Year을 선정하는 날인데요,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그룹별로 자유롭게 논의를 한 후, 최종 심사결과를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의 심사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보니, 너무 틀에 박힌 방식 보다는

이런 자유분방한 방식을 선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굉장히 진지한 의논이 오가는 가운데,

의견이 점차 좁혀질수록 심사위원들의 얼굴이 한결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룹별로 최종 심사기간 동안 끝없이 대화를 나눈 탓에 첫날보다

부쩍 가까워진 듯한 모습이었네요.

 


거의 모든 의견이 취합되는 가운데

브레이크 타임 동안 많이 가까워진 심사위원들 간 교류가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것과 별개로 국가와 에이전시를 넘어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부산국제광고제에 매년 최고의 광고인들이 참가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특히나 사이가 많이 가까워진 듯한 Direct, Media, Promotion, PR 부문의 그룹 E는 톡톡 튀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나중엔 다른 그룹까지 가세해 재미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각 그룹장의 의견을 취합하여 

드디어 Grand Prix Of The Year의 발표 시간입니다.


먼저 그룹장의 간략한 설명 후 모든 심사위원이 모여 작품을 감상하는데요

방금 전까지 웃음이 가득했던 심사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진지하게 변합니다.



드디어 Grand Prix Of The Year 작품이 발표되는 순간!

일동 기립 박수로 작품에 대한 감동과 존경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남는 건 결국 사진이다! 라는 말이 있죠?

치열한 최종 심사가 끝나고, 남은 건? 당연히 기념 사진이겠죠?

 

이틀간 숨가쁘게 달려온 오프라인 최종심사는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심사 후 모든 심사위원들은 부산의 여러 곳을 둘러보며 피로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크리에이티브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루 뒤, 드디어 2017부산국제광고제의 개막일이 밝아왔습니다!

 


10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기술과 광고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는데요,



올해는 드디어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되어

 많은 참관객들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듣고 싶은 컨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받기도 하고,

연사 정보나 행사 스케줄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겠죠?

기술에도 포커스를 맞춘 올해의 테마와 무척이나 잘 맞는 어플리케이션 출시였습니다.

 


작년과 또 한가지 달랐던 점은, 저녁에 시작되었던 개막식이 오전으로 옮겨졌다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행사가 가장 활발한 시간에 개막 공식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행사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참관객들이 증명하듯 개막식을 앞두고 

참관객들이 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10주년을 맞이하여 초대형 떡 케잌을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축하할 일이 생길 때는 떡을 만들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나눠 먹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었는데요,

외국에서 온 심사위원과 참관객들에게는 이 또한 이색적인 모습으로 다가왔겠네요.

 

오늘의 광고제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떡과 함께 부산국제광고제 10주년을 축하하였습니다.

 


10주년을 맞아 여러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올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렇게 많은 이들의 감사와 축하로 개막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2층에 마련된 프레스 룸에선 공동집행위원장님 두 분과 운영위원회,

올해의 심사위원장이 모두 모여 언론과 대화를 하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국내외 언론사에서 취재를 위해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특히나 앞으로의 비전, 올해의 그랑프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외 언론의 Q&A를 끝으로 오프닝 공식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최대규모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참관객들에겐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죠?

 

많은 인파와 함께 수많은 추억을 남기고 오프닝 데이가 저물어갑니다.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이미지 맵

    소식/여기는 현장 다른 글

    댓글 0

    *

    *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