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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동 5명 중 1명은 아동 노동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아프리카 시골지역 80%는 아직도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한달 수입의 10~20%를 전기에너지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바로 주요 통신수단이자 결제수단인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서 인데요. 그래서 요크는 “솔라카우”라는 태양광 시스템을 학교에 설치한 후, 학교에 오는 아이들에게 솔라카우를 통해서만 충전 가능한 휴대용 배터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배터리는 시골 지역 가정 전체가 휴대폰 충전 램프 등을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으로 매일 아침 아이들은 학교에 와서 제공받은 휴대용 배터리를 이용해 충전을 해 갈 수 있고,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