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나는 글로벌 페스티벌 - 여름특집

드디어 본격적인 휴가철 8월이 되었습니다.

다들 휴가를 어디로 갈 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아무래도 여름휴가는 시원한 바다가 있는

부산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올해 초 뉴욕 타임스는 ‘2017년에 가봐야 할 곳 52곳’ 하나로 부산을 소개했고,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2016 세계 10대 인기 자유여행지’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과 함께 부산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신나는 축제 !

부산 해수욕장 5곳에서 펼쳐지는 부산 바다 축제입니다.

부산 바다 축제는 8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시작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시민참여행사 등 해수욕장별로 특색 있게 진행되어

국내 피서객은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축제인데요.

 

백사장에 마련된 이동식 인공 풀장에서 펼쳐지는 야간 풀 파티와 축하 불꽃 쇼, 

그리고 ‘물의 난장’ 카니발과 가요제 등 여러 행사가 해수욕장별로 마련되어 있어서

부산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두번째는 바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입니다.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록’ 축제가 오는 8월 11일 ~ 13일에 걸쳐서

사상구의 삼락공원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외의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밴드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의 장을 여는 음악 축제입니다.

올해에는 삼락스테이지, 그린스테이지, 라이징스테이지, 쿨링스테이지 등 4개의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각 무대마다 각 분야별로 최정상급의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와 뮤지션들이 나와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체크 해 놓는게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데요.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유명한 광고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입니다.

올해의 부산국제광고제의 테마는 ‘Creativity +-x÷ Technology’로

무료 전시회 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다양한 지식 함양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

 

특히 개막 첫날에는 첨단 기술이 미래 커뮤니케이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4차 산업혁명 스페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고 하니

4차 산업혁명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한다면 아주 좋겠습니다 !

 

뜨거운 햇빛에 지쳐 있다면 시원한 벡스코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광고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8월 4일까지 등록한다면 10% 할인까지 된다고 하니 놓칠 수 없겠죠?

 

 

올 8월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선 부산

이제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때인 것 같네요 😊

8월의 휴가는 부산의 축제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