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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AD STARS 2015 Winner 동남아시아 특집] 베트남 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5. 10. 30. 10:00



[AD STARS 2015 Winner 동남아시아 특집

베트남 편




 


AD STARS 2015 Winner 동남아시아 특집! 이번에는 베트남으로 가볼까요?^^

 


[AD STARS 2015 베트남 수상작 현황]

Gold 1, Bronze 3편 ※Crystal 수상작 제외


 

베트남은 이번에 176편을 출품하여 크리스탈 제외 4편이 수상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트남의 감수성이 녹아있는 광고 -

베트남 광고, 아무래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진 않으셨을 텐데요.

수상작으로 소개해 드릴 ‘JOYSTICK VS BALL’은 전자 게임과 실제 야외놀이를 비교하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광고입니다.

최첨단 전자기기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베트남에서는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전자 게임보다는 몸으로 부딪히고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하며 자라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베트남 특유의 감수성이 잘 녹아있는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먼지)이 좋은 이유를 증명하다 JOYSTICK VS BALL

 


· 에이전시 : LOWE VIETNAM(Viet Nam)

· 광 고 주 : UNILEVER

· 수상내역 : Print 부문 Gold

 



이 일러스트는 전자 장치의 한계에 도전합니다.

실내 놀이(전자게임)와 실외 놀이의 형태를 비교하여 부모들로 하여금

야외놀이가 좋은 지를 재고하게끔 하는데요.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운동장에서 흙먼지를 휘날리며 축구, 발야구, 피구 등 다양하게 공을 가지고 놀던 기억.

또 발을 튕기며 고무줄 놀이를 하던 기억.

 

요즘 어린이들은 어떤가요? 흙먼지 보다는 조이스틱(JOYSTICK)과 더 친하게 지내죠.

온라인을 통해 훨씬 재미있는 게임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의 놀이가 발견, 학습, 팀워크, 협력, 상호작용 그리고 우정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어떤 환경이 더 비옥할까요?


실외에서 뒹구는 진짜 놀이의 장점이 훨씬 더 무궁무진하다는 것.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제 그런 놀이가 비단 후진국 아이들만의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자연에서 공을 가지고 하루 종일 흙먼지와 뒹굴다보면 아이들의 몸은 물론

옷가지들까지도 새까맣게 더러워질 테니,

유니레버 입장에서는 제품의 판매 촉진까지 이룰 수 있어

1 2조의 아이디어 아닐까 싶네요.

 



JOYSTICK VS BALL - LOWE VIETNAM(Viet Nam)

UNILEVER

 

Proving why 'dirt is good'

 

The illustrations, challenges the limitations of electronic devices. The idea urges parents to reconsider outdoor games by comparing indoor & outdoor forms of play. While indoor is cold and based on commands, outdoor games are more fertile as it leads to discovery, learning, team work, co-ordination, interaction & friendships. Proving why 'dirt is good' even in a modern develope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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