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심사위원
- 2022부산국제광고제
- 부산국제광고제
- madstars2022
- 벡스코
- ADSTARS2021
- ad stars 2015
- 광고제
- madstars2024
- 국제광고제
- 콘퍼런스
- 2015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 madstars2023
- 202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축제
- 부산
- 광고
- 강연
- 2015 부산국제광고제
- 공모전
- 영스타즈
- 202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출품
- 이벤트
- ad stars
- 마케팅
- madstars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adstars
- 인터뷰
- Today
- Total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하세요!
[AD STARS 2015 Winner] Winter's Tale & Murmuration 본문
[AD STARS 2015 Winner] Winter's Tale & Murmuration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5. 10. 2. 09:39[AD STARS 2015 Winner]
Winter's Tale & Murmuration
AD STARS 2015 Winner!
광고의 범위, 소재 및 표현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광고가 주는 심미적인 경험 역시 그 완성도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데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디테일한 스펙을 나열하지는 않지만
어떤 식으로든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는 광고들.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이렇듯 광고의 ‘심미적인 영역’을 평가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바로 Film Craft 부문입니다.
[Film Craft 부문]
부산국제광고제의 Film Craft 카테고리는 필름 제작과정에서의 기술적 완성도(품질)을 평가합니다.
연출, 카피라이팅, 편집, 음악의 탁월한 활용 등이 고려 대상입니다.
필름 크래프트 부문의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심미적 경험 제공” 이기 때문에
어떤 필름이 주제, 제품, 클라이언트, 아이디어에 상관 없이 유쾌한 심미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 그 작품은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크래프트 부문에서는 수상할 수 있습니다.
Film Craft 부문 수상작에 걸맞게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두 편의 수상작, ‘Winter's Tale’과 ‘Murmuration”을 소개합니다.
스웨덴의 겨울을 달리다 - Winter's Tale
· 에이전시 : FORSMAN & BODENFORS(Sweden)
· 광 고 주 : Asa Borg, Per Carleo, Mikael Karlsson
· 수상내역 : Film Craft 부문 Gold
‘Winter's Tale’은 스웨덴 볼보(VOLVO)의 뮤직비디오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스웨덴 노래에 스웨덴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스웨덴의 인디 밴드 Amson의 보컬 Amanda Bergman의 ‘Vintersaga’가
광고곡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곡은 스웨덴의 80년대 클래식 곡 중 하나로
인기 스타 및 아티스트들이 불러 현대의 젊은이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국민 대표곡이에요.
곡명인 <Vintersaga> 역시 스웨덴어로 “겨울 이야기”라는 뜻으로
작품명인 윈터스 테일(Winter's Tale)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죠.
2월의 스웨덴 날씨는 혹독한 추위, 눈, 비, 바람 등으로 매우 가혹한데요.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스웨덴의 겨울 풍경이 인기 음악의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매우 춥고 어두운 스웨덴의 날씨 속을 달리는 볼보(VOLOV).
하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따뜻함, 포근함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영상의 말미에 ‘Made by Sweden’이라는 문구를 넣은 점에서
볼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데요.
볼보가 만들어지는 나라 스웨덴이 어떤 나라인지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스웨덴의 겨울처럼 견고하고 단단한 차인 볼보를
안락하고 따뜻한 자동차로 각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Winter's Tale - FORSMAN & BODENFORS (Sweden)
Asa Borg, Per Carleo, Mikael Karlsson
February. The month when Sweden shows its harshest side, with rain, cold, snow, wind and a sun that hardly has the strength to rise above the horizon. It’s also this period that defines Sweden and us Swedes the most.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flock like pilgrims to our country during the warm, bright periods, but it’s only we who live here who voluntarily choose to stay when the great melancholy rolls in. This chapter of “Made By Sweden” is a tribute to Sweden at its worst. A loving thanks to the cold and the darkness. For without our harsh Swedish conditions, we Swedes wouldn’t be who we are and Volvo wouldn’t make the cars that they do.
Together with two of Sweden’s most popular artists we wrote a new version of a classic Swedish song called Winter’s Tale - a song about Sweden and Swedes and what it’s like to live here during winter. With the song as film script, we made a cinematic journey through the whole of Sweden.
The reception of the campaign has been fantastic. 14% of those who have seen the campaign say that they are thinking of buying a Volvo thanks to the campaign. And it’s seen in the sales: the Volvo XC60 has sold 101% above target. And on average all Volvo models have sold 26% above target. Immediately after the premiere, Volvo was chosen as Sweden’s strongest brand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Last but not least, the song Winter’s Tale has been played millions of times on Spotify, topped the DigiListan - a Swedish chart based on downloads and streaming, and entered the Svenskstoppen - a Swedish chart based on weekly opinion polls.
내 손안의 자유 – Murmuration
· 에이전시 : The Sweet Shop Asia(Thailand)
· 광 고 주 : SKY
· 수상내역 : Film Craft 부문 Silver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료 방송채널인 SKY TV는
전 세계로 시장을 넓히며 지속적으로 진화해오고 있습니다.
태국 SKY TV에서는 ‘New Sky on Demand’ 서비스 출시 홍보 전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전달하고 싶었고
이를 위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TV CF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몽환적인 분위기의 광고 속 소녀는 두 손을 움직여
찌르레기 떼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선보입니다.
마치 초능력의 소유자 같은 소녀의 지휘에 맞춰
하늘을 새까맣게 수놓은 찌르레기 떼가 움직이는 모습이 광고의 주를 이루고 있어요.
클라이막스가 지나고 유유히 집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모습 뒤로 나타나는 한 줄의 카피,
“자유는 당신 두 손에(Freedom in your hands).”
광고가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겠죠.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모든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SKY TV의 맞춤형 서비스의 출시를 알리는 서막으로 손색없는 작품이었는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TV의 무한한 자유가 허락되는 거 아닐까요?
Murmuration - The Sweet Shop Asia (Thailand)
SKY
SKY TV was the only pay-TV provider in New Zealand for a long time. With more providers in the market now, SKY has had to evolve. 'On Demand' gives customers the option to watch any content at a time that suits them and the aim of this TVC was to give the viewer the feeling of power.
On Demand' gives customers the most freedom they have ever had in their viewing experience, with the ability to watch content whenever it suits them. The power is entirely in their own hands and this TVC gives us a glimpse into what that may feel like as a young girl explores the power of freedom, seemingly controlling the movement of a murmuration of starlings with her own hands.
The TVC draws a like comparison between the power of freedom with the freedom experienced when using the SKY TV On Demand 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