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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AD STARS 2015 Winner] Not A Bug Splat & Moby Dick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5. 9. 15. 10:55



AD STARS 2015 Winner 

Not A Bug Splat & Moby Dick






AD STARS 2015 Winner! 지난 번에 공익 부문과 제품 서비스 부문

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 수상작 두 작품을 차례로 다뤘었는데요.

 

오늘은 부문 별 그랑프리(Grand Prix)

디자인, 프린트 부분 그랑프리 수상작을 먼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015 부산국제광고제는 크게 총 22부문에서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장들을 필두로

다채로운 심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각 부문별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답니다.

자 그럼,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과, 그 심사평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Not A Bug Splat


· 에이전시 : BBDO

· 광 고 주 : Reprieve / Foundation For Fundamental Rights

· 수상내역 : Design부문 Grand Prix 9개 수상

 



이 작품은 2004 CIA 드론의 폭격으로 인해

사상된 이들을 추모하고자 제작되었는데요.

 

파키스탄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여

미국의 엔지니어들이 조이스틱을 눌러

쉽게 살인을 저지르는 현실을 그려냈습니다.

 

죄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쉽게 생명을 잃는 이 상황 속에서,

드론 조종사에게 직접 말을 걸게끔 한 것인데요.

 

들판에 펼쳐진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얼굴 위로, 우리는 폭탄을 던져야 할까요,

아니면 중단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펼쳐집니다.

모두의 대답은 아마도 하나일 것 같습니다.



 

NILS ANDERSSON

President & Chief Creative Officer of TBWA Greater China

 

우리는 ‘Not A Bug Splat’을 디자인 카테고리의 그랑프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굉장히 독특하며 심플합니다. 기술에 의해 과보호되는 세상에서

이 작품은 당신을 다른 시점에서 보게 합니다.


들판에서 어린 아이의 얼굴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사실, 폭탄을 투하하는 원격드론의 조종사에게 그 아이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폭탄을 투하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유도합니다. 매우 강력한 메시지죠.


그것이 우리가 이 작품을 그랑프리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The design grand prix we chose Not a bug splat.

Very unusual piece and very simple piece and I guess in a world were overprotected by technology, design coming at you and also as of angles.

A field with a childs face looking at back you.

And you, in fact, is the operator of a remote control drone that is going to drop bombs in that area looking down and seeing a child face and having to make decision on whether to drop bomb or not, thats very powerful.

Thats why we gave that a Grand Prix.



 MIC-Moby Dick


· 에이전시 : Y&R Beijing(China)

· 광 고 주 : Penguin Group (China)

· 수상내역 : Print부문 Grand Prix 4개 수상



 

보시는 이미지는 미국의 소설가 허민 멜빌이 지은 유명한 고전 모비딕(MOBY DICK)’의 책 표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경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소설이기도 하고요.


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햅(Ahab)의 복수담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펭귄북스 차이나에서는 오디오 북 시장의 입지를 높이고자

신제품 펭귄 오디오 북 클래식 컬렉션을 출시했고,

클래식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느낌의 일러스트 스타일 표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실감나는 묘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출시 이후 오디오 북 판매는 3개월간 3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Erick Ros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of Lowe Singapore / Print 부문 심사위원

 

이 작품은 Print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표를 휩쓸었고

의도 또한 훌륭했기 때문에 그랑프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 작품은 각각의 개별 작품 모두가 뛰어난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타이포그라피는 놀라웠으며, 이 유머러스한 캠페인은 당신에게 작은 펭귄에 대해 계속 추측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상품의 판매로 이끌어낸 결과 또한 인상적입니다.


제 생각에, 오늘날 훌륭한 인쇄 작품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제작 또한 마스터해야 완성될 수 있으며 

저는 이 작품이 매우 훌륭하게 이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 deserves to win a Grand Prix. Because it takes all the boxes and(in) great print campaign, and direction is great.

each individual piece has its distinctive illustration that by distinctive illustrator. Typography is amazing, just human campaign keeps you guessing whether the little penguin is. And just to sell the product itself, if you look at the result, it’s quite impressive. I think print, to do a great print nowadays, you really have to master not only the message but the craft and I think this does it that very nic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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