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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2015 3일]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스케치 part 3 본문
[AD STARS 2015 3일]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스케치 part 3
AD STARS 2015 3일! 대망의 피날레, 시상식이 진행되었던 셋째날의 이야기입니다.
부산국제광고제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마지막 날 오후엔 시상식을 앞두고 패널 디스커션(심사위원과의 대화)이 진행되었습니다.
패널 디스커션 현장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은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3인이 참석하여, 2015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평과 함께
출품작, 광고 트렌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는데요.
모두 귀를 쫑긋! 시상식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긴장되는 자리이기도 했죠.
시상식 현장
준비되었던 행사들이 하나 둘 마무리되고,
어느덧 대망의 시상식 일정만을 남겨둔 순간!
올해는 특히 수준 높은 심사위원들의 참여와 랭킹시스템의 도입으로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을 뿐 아니라 출품 규모 또한 크게 증가했는데요.
그만큼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AD STARS 2015 대미를 장식할 클라이막스, 두구두구두구 시상식!!
출품한 팀들은 당연하거니와 참관한 모든 이들이 손에 땀을 쥐고
시상식 장면을 지켜보았죠.
전세계 광고계의 이목이 집중된 그 순간, 마침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 최고의 상인 ‘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Grand Prix of the Year)에
2개 작품이 뽑혔는데요.
공익 부문에는 클레멘저 BBDO(Clemenger BBDO)가 제작한 뉴질랜드교통국의
교통안전 캠페인 ‘실수(Mistakes)’가 선정되었고,
제품서비스 부문에는 레오버넷 캐나다(Leo Burnett Canada)가 출품한
P&G의 ‘소녀처럼(Like a Girl)’이 수상하며 각각 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답니다.
이밖에 본상 304편, 특별상 57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올해의 네트워크상’은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 네트워크 BBDO가,
‘올해의 에이전시상’은 콜란소 BBDO(Colenso BBDO)가 받았으며
‘올해의 광고주상’은 현대자동차가 수상했습니다.
특별상인 ‘국제명예상’은 교통법규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난 해 부산국제광고제 공인부문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상하이 제너럴 모터스의
‘인간 표지판(Human Traffic Sign)’이 받았는데요.
수상작들은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클로징 갈라 현장
마지막으로 야외에서 클로징 갈라가 진행되며,
3일간의 부산국제광고제 일정이 막을 내렸는데요.
서로, 또 같이, 함께! 광고로 새로이 인연을 맺은 이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긴긴 밤을 보냈습니다.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스케치는 아쉽게도 여기까지!!
어떠세요? 이렇게 보니, 새삼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할 거에요.
또 아쉽게도 참관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그 생생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 부산국제광고제를 향해 달려온 대장정이 끝이 나니,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는데요.
이 벅찬 감동을 안고, 잠시 숨을 고르고 2016년 부산국제광고제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 8월 25일 새로운 모습으로 또 만나기로 해요!!
내년에도 한 상 잘 차려놓고 초대할게요. 또 놀러와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