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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2015 3일]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스케치 part 2 본문
[AD STARS 2015 3일]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스케치 part 2
AD STARS 2015 3일! 현장스케치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2015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테마인 비욘드(Beyond)를 주제로,
실질적인 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예비 광고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되었는데요.
전 세계 광고인들의 축제라는 그 명성에 걸맞게
스케일이 남다른 광고경진대회도 펼쳐졌습니다.
영스타즈 & 뉴스타즈 현장
세계 최초로 마련된 대학생들만을 위한 광고경진대회 영스타즈,
전 세계 3년차 이하 또는 만 30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광고작품 공모전 뉴스타즈도 중요한 참관 포인트였죠.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기간 중 진행되는 영스타즈/뉴스타즈의 참가 팀은 주어진 시간 내에
주제에 맞게 광고를 제작해 금/은/동상을 놓고 쟁쟁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젊은 광고인들이 내놓은 피땀 어린 결실을 앞에 두고 심사가 진행되던 현장!!
열띤 토론과 고민 속에 수상작들이 결정되었어요.
일반인 및 영스타즈 부문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유명광고회사의 인턴십 기회가
올해는 해외 광고기업까지 참여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출품작의 수준도 대단했다는 후문입니다.^^
영스타즈/뉴스타즈 참가팀들에게는 심사위원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화 시간도 마련되었다죠?
이들의 꿈꾸는 멋진 광고인의 모습!!
어쩌면 롤모델과 같은 심사위원들과의 감격스러운 만남의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부산국제광고제였기에 가능한 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반짝반짝 젊은 광고인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경진대회 스케치를 마치고
이제 세미나로 이동해 볼까요?
세미나 현장
세계 유수의 광고업계 권위자들이 연사로 나선 22개의 메인 세미나는
현재 광고 컨텐츠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광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미나를 찾은 사람들로
연일 발 디딜 틈이 없었답니다. ^^;;
세계 각국의 언어는 달라도, 광고를 향한 열정은 하나!
언제 또 이처럼 알차고 풍성한 강연을 들을 수 있을까요?
놓치기 아쉬워 꼼꼼히 일정을 체크하고 세미나실을 찾던 참관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밖에 다양한 타깃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세미나들도 준비되었는데요.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창의력 개발 특별 세미나 창조스쿨,
국내 광고주를 대상으로 디지털광고 관련 기술 또는 플랫폼을 소개하는 특별 세미나
디지텍.
국내 광고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의 아시아 지역 광고 전문가의 소규모 야간 특별 세미나
스페셜 토크 세미나도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렇듯 맞춤형 세미나까지 제공되니 시간을 더 알차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네트워킹파티 현장
광고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다 프리한 분위기에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둘째 날 밤에 열렸는데요.
“파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분위기는 후끈후끈-!
“광고”,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를 매개로 함께 인연을 만들어가던 사람들.
국적을 불문하고 이들을 함께, 즐겁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광고를 향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열정이겠죠?
사흘 간의 여정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둘째 날 밤은 이렇게 깊었는데요.
잠시 후에 2015 부산국제광고제의 피날레! 셋째 날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