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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출품작

[2015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Sync Dinner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5. 8. 18. 10:42




2015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Sync Dinner




 



AD 어워드-! 열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출품작,

오늘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이색 출품작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

보기만해도 달달한 영상과 함께 우리 잠깐이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해 보기로 해요.

 

 

견우와 직녀를 위한 디지털판 오작교! 사랑의 다리를 놓다

 


매년 연말이 되면 전세계 곳곳에서 한껏 들뜬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요.

어느덧 연인들의 날로 자리잡고 있는 크리스마스 역시 그 분위기에 한 몫하고요.

 



기분 좋은 캐럴과 반짝이는 거리의 장식,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는 모습은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어요.




일본의 부부들은 크리스마스에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주로 하는데요.

하지만,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는 장거리커플들은

크리스마스에 다른 연인들처럼 함께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하여 일본의 대형통신사 KDDI에서 장거리커플들을 위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일본의 주요 도시인 오사카와 도쿄에 인터랙티브 레스토랑을 오픈한 것인데요.

이 레스토랑은 커플들이 실제로 한 식탁에 함께하여 식사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곳으로

사실상 400km떨어진 거리에 있는 부부를 한 테이블에 함께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어요.

 



실물 크기의 투명 화면에, 화상채팅을 투사하여 그들이 마치 실제 마주보고 함께

식사를 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는데요.

 



증강 현실, 모션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연출한 이 특별한 경험은

놀랍도록 사실적이어서 정말이지 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제공했답니다.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둘 사이에 멋진 오작교가 되어준, 이 켐페인으로

부부에겐 잊지 못할 놀라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했지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이 레스토랑은 단연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즉시 모든 시간대 예약이 다 찼고, TV등 각종 온라인매체에도 소개되었는데요.

프로모션 영상이 1주일에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여 엄청난 노출효과를 동반했습니다.




 

통신의 미래 가능성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었던 KDDI“Sync Dinner.”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새로운 접속 방법이,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캠페인이었습니다.

 



 


Sync Dinner / Japan

KDDI / Agency : Hakuhodo Creative Vox

 

Unlike in other countries, many Japanese couples take Christmas Eve as an opportunity to have a romantic dinner. In that sense, it's more like the Valentine's Day. However, many Japanese couples in long-distance relationships cannot get together on Christmas Eve because they are too busy with work. Therefore, AU (a major Japanese communication enterprise) with its company theme, “connecting people’s hearts together”, offered the couples a desirable opportunity.

 

We opened two interactive restaurants - one in Tokyo and another in Osaka, both being major cities of Japan. These restaurants connect couples living 400km apart by bringing them together to virtually one dinner table. We connected them with a mobile communication line, which transmitted video chat proceedings projected onto a life-size screen. Furthermore, by using various technologies such as AUGMENTED REALITY and MOTION SENSOR, a special experience was provided to make couples feel as if they are in one place together. This idea also proposed a challenge to the future possibilities of telecommunications.

 

The restaurant was booked solid instantly. As couples, wives and husbands, parents and children experienced their dinners, this restaurant became the most talked-about place during the Christmas season. Its promotion video was played more than 1 million times in one week, which was accompanied by great exposure on TV and WEB media. More than anything, we were able to prove that this novel way of connecting can provide a completely new type of memory in the minds of the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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