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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2탄 - 크리에이티브상&심사위원특별상 본문

소식/MAD STARS 소식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2탄 - 크리에이티브상&심사위원특별상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1. 3. 24. 14:17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지난 17일,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수상작과 친구들의 수상소감, 어떠셨나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이라는 주제에 맞게,

집콕 생활을 보다 유익하고 슬기롭게 할 수 있는 센스있는 아이디어들이 담긴 영상이었는데요.

 

집콕 생활 중이신 여러분들께 친구들의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10팀 중에, 크리에이티브상심사위원특별상의 수상작과 수상자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광고 부문으로 수상을 하게 된 6팀, 자세히 만나볼까요?

 


크리에이티브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김현영, 이태훈 팀, 옥련여자고등학교의 '김현영' 학생, 송도고등학교 '이태훈' 학생

김현영 학생 : 사실 처음에는 방학이라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콘티를 짜면서 점점 열심히 하게 되었고, 촬영, 편집 등 모든 면에서 열정적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수상했다는 사실이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으나, 열심히 준비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저희의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집콕생활에 참여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훈 학생 : 이번에 이러한 기획물을 만들면서 코로나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것에서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을 느꼈기에 영상을 만들어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희의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더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심심해하지 않고,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경험을 하면서 교훈을 얻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게 공모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상의 주인공은 <집콕 덕(duck) 본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여한 '김현영, 이태훈'팀의 옥련여자고등학교의 '현영' 학생송도고등학교의 '이태훈' 학생입니다!

 

 오리 캐릭터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이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누구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집콕 덕(duck) 본사람들'!

 

 두 친구들은 "길어지는 집에 있는 시간을 자신이 평소 해보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고, 좋아하는 취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며,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우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위기로 여겨질 수 있는 지금 이 상황을 기회로 바꾸는 것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영상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는데요. 특히 두 친구가 생각하는 영상의 포인트는, '평범해보이지만,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보여주는 코로나 시대에 보여주는 작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모든 이가 감흥을 느낄 순 없겠지만, 이 영상이 단 한 명에게라도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는 두 친구들의 바람처럼,

집콕 생활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일과 좋아하는 취미를 시작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의 시작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크리에이티브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은하수 길잡이팀, 양현고등학교의 '김승우' 학생, 부천여자고등학교의 '김태이' 학생

김승우 학생 : 코로나로 인한 강제 집콕 생활이 이어져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 질 때 쯤, 광고제를 준비하게 된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생각들이 많은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변화된 현 상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모든 분들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태이 학생 : 코로나에 관해 많이 생각해왔지만, 이번 공모전 활동을 통해서 보다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이겨내자는 말 대신, 이겨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고민한 만큼의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두 번째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콕' 박혀있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안내서 <은하수를 표류하는 당신을 위한 행성여행 안내서>로 영상 광고 부문에 지원해준 '은하수 길잡이' 팀의 양현고등학교의 '김승우'학생부천여자고등학교의 '김태이' 학생입니다!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가상의 배경을 입혀 영상의 재미를 살린 은하수 길잡이 팀은, 영상을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지금 이 상황을 버티며 견뎌 나가야 할지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외계 행성에 표류하는 것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안내서를 통해 '코로나19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었던 일상의 행동들을 좀 더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각자의 유니크한 아이디어로 슬기로운 일상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도화선 같은 영상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친구들의 말처럼 유쾌한 이 안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당연히 할 수 있었기에 가벼이 생각했던 일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성에 표류하고 있는 우리에게 길잡이가 되어준 '은하수 길잡이'팀처럼,

여러분도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슬기로운 집콕 생활로 이끌 길잡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크리에이티브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개미와 베짱이 팀, 광남중학교의 '남예지' 학생, 샘물중고등학교의 '김이안' 학생

남예지 학생 : 이 공모전을 접하고나서, 너무 큰 공모전이라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수상자 명단에 올라와있는 제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만들기 시작했던 제 영상이 저를 공모전 수상까지 이끌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저의 첫 수상이며, 제가 수상했던 상들 중, 가장 의미있고 영광스러운 상입니다. 이번 경험이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안 학생 : 처음으로 이런 공모전에 도전해봤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참가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번째 크리에이티브상의 수상자는, 중독성 있는 노래와 두 친구의 넘치는 끼가 담긴 <코(로나)-동요>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가한 '개미와 베짱이' 팀의 광남중학교 '남예지' 학생샘물중고등학교 '김이안' 학생입니다!

 

 일을 즐겁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서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선조들이 불러왔던 노동요, 현대 사회에서도 신나는 노동요는 업무, 과제, 청소 등을 좀 더 힘차게 할 수 있도록 하여 빠르게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와주곤 하는데요. 이런 노동요처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코동요'가 여기있답니다!

 

 유쾌한 아이디어로 크리에이티브 상을 수상하게 된 개미와 베짱이 팀은, "일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동요'처럼, 코로나 시국을 즐겁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코동요'라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는데요. 어쩌면 두 친구의 밝은 에너지가 우리를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일상이지만 우리는 모두 잘해냈어-'라는 코동요 속 노래 가사처럼,

처음 겪는 팬데믹에도 잘 이겨낸 우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를 분명히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크리에이티브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김지안 팀,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김지안' 학생

코로나를 마냥 우울하게 바라보지 않고, 능동적으로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고자 하는 공모전의 주제를 보고 관심이 갔습니다. 나의 일상, 우리들의 일상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담아내다 보니,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작은 경험담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찾아 작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랍니다!

 마지막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자는 코로나 시국에 18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된 하정이의 이야기를 담은, <내 생의 최고의 날>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가한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김지안' 학생입니다!

 

 특별한 날에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대면으로 축하를 받을 수는 없지만, 언택트 시대에 선물 배달과 화상 전화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을 함께 전하고 싶었다는 지안 학생. 영상 속 하정이와 친구들도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안 학생의 메시지처럼, 꼭 직접 마음을 전하지 않아도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답니다.  

 

 각종 파티, 결혼식, 돌잔치, 축제 등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뤄졌던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질수록, 특별하게 기념하지 못하고 지나간 날들은 쌓여만 가는데요.

 

 그만큼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코로나19 종식 후 마스크 없이 다같이 모여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봐요!  


심사위원특별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더블H 팀, 제주여자고등학교의 '현지연' 학생, 제주대학교사범대학의 '강혜진' 학생

현지연 학생 : 꽃은 피기 위해 흙을 뚫고 올라와 새싹을 틔운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저에게 흙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흙을 뚫고 올라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만, 하늘을 보게 되자 흙 속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혜진 학생 : 영상을 제작하며 수상을 하게 될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창작물에 대한 열정과 인내로 끝까지 달려왔던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가 노력했던 시간들이 더욱 의미 있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 영광을 영상에 출연해준 곰돌이에게 돌립니다.

 심사위원특별상 첫 번째 주인공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을 하는 여고생의 모습을 바라보는 인형의 시점을 표현한 <전지적 인형시점>으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가해준 '더블H' 팀의 제주여자고등학교 '현지연' 친구제주대학교 부설고등학교 '강혜진' 친구입니다!

 

 더블H 팀은 "주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청소년만의 서투른 이성에 대한 감정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표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부나 다이어트를 통해 알찬 집콕 생활을 하는 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서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여고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인형을 통해 표현해보았습니다."라고 영상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실제로도 영상 속 주인공처럼 보여주기식 집콕 생활을 하거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않고 타 지역으로 놀러가거나 SNS 맛집 등을 찾아가 마스크를 벗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거리두기를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성의 계기가 되는 영상이었으면 한다는 더블H 팀의 바람처럼,

'나 하나 정도야'라는 가벼운 마음은 버리시고,

슬기롭게 집콕 생활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꼭 지키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심사위원특별상(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 - 정도윤 팀, 서울영상고등학교의 '정도윤' 학생

19살이라는 나이에 영상을 만들게 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수상자인 심사위원특별상 두 번째 주인공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슬기로운 청춘생활>로 영상 광고 부분에 참가해준 서울영상고등학교 '정도윤' 학생입니다.

 

 도윤 학생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들의 청춘을 무의미하게 흘러보내지 말고,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과 위기 속에서 우리의 생활을 되찾기 위해서 서로 응원하고 함께 용기내어 코로나19를 이겨내보자는 생각으로 서로 힘이 되는 광고를 제작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는데요.

 

 영상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개성을 담아 재미있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도윤 학생.

 

 도윤 학생의 긍정적인 메시지처럼, 비록 어렵고 불편한 시기이지만 우린 그 속에서도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대면 수업은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화상 수업을 통해 먼 거리의 친구들도 긴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5인 이상의 모임과 밤 10시 이후의 약속은 잡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수상한 10팀의 친구들을 포함해 많은 친구들이 '2021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공통적인 메시지는,

#긍정적으로 #이겨내자 #우리는할수있다 였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한 해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여러분만의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슬기롭고 알찬! 유익한 집콕 생활이 되실 수 있기를!

 

부산국제광고제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가올 '2021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2'는 더 참신하고 공감가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작 소개글

▶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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