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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1탄 - 최우수상&우수상 본문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1탄 - 최우수상&우수상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1. 3. 17. 15:45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작 발표>
지난, 3월 4일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COVID-19 장기화로 인해, 많이 지치셨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로 강제 집콕을 할 수 밖에 없기에,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집콕 이제 지겨워!!!!!!!"
라고 선언하시는 여러분들께,
좀 더 슬기롭고 유익하게 집콕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드리고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NS홈쇼핑이 후원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사)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한 채
온라인 강의로 친구들을 만나고 수업을 듣고 있는 전국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 19로 이런저런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우리 중고등학생 친구들이라 그런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 담긴 작품들이 많았답니다.
영상 광고 / 인쇄 광고 / 온라인 광고
3가지 부문 모두 아주 치열한 경쟁이었는데요.
그 중,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수상자&수상작 명단 ◀
자랑스러운 10팀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을 좀 더 자세히 만나볼까요?
최우수상(부산시교육청교육감상) - 전은서 팀, 광주여자고등학교의 '전은서' 학생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귀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상을 토대로 점점 발전하게 될 것 같아 행복하고 스스로가 기특합니다. 스스로 발전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 많이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넌 오늘 집에서 무엇에 관심을 돌려?>라는 작품으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가한 광주여자고등학교의 '전은서' 학생이었습니다!
은서 학생은, "무기한적으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다보니 이젠 같은 식단도, 폰을 만지는것도 지루하고 뭔가 집에서 할 수있는 색다른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보면서 작곡 앱으로 여러 노래들을 만들면서 놀곤 했었는데, 제가 직접 노래를 만들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색다른 것들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며,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는데요.
여러 악기로 노래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은서 학생은, 영상 처음 등장하는 루프스테이션을 통해 2020년을 뜨겁게 달군 'BTS의 Dynamite'를 연주하며, "돌려"라는 핵심 키워드를 단순히 사물의 위치를 바꾸는 '돌려'의 의미가 아닌, '관심을 돌린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여 재치있게 영상을 이끌어나갔는데요.
심사위원분들 또한, "전체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구성했고, 메시지를 통일화하여 기억시키려고 했던 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관심을 돌린다'는 컨셉과 카피가 전략적이며 동시에 재밌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사운드로 구성한 음악 연출도 뛰어나구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연계성을 보완하면 훌륭한 광고가 만들어지겠네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답니다.
은서 학생의 메시지처럼, 여러분도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의 일들이나 새로운 분야의 일들에 잠시 관심을 돌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수상(NS홈쇼핑대표이사상) - 정민지 팀, 대구서부고등학교의 '이정민' 학생과 경북예술고등학교의 '김민지' 학생
이정민 학생 : 공모전을 제대로 준비해 본 적이 처음인데, 이렇게 우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특히 요즘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제작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 마음으로 아이디어 떠올리기를 계속 해보다가 'ns해봐'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sns광고도 잘 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민지 학생 : 안녕하세요, 우수상 수상자 김민지입니다. 먼저, 저희의 작품을 세심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국제 광고제 공모전을 준비하며, 고등학생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할 여러 활동들을 해 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광고가 만들어지는 가장 태초의 영감부터 기획과 세심한 디테일까지, 저희 작품을 완성하고 난 후부터 광고를 대하는 저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을 확연히 느낍니다. 우리가 접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광고들은 작업자분들의 노고가 가득 담겨있다는 것을요!
부산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광고, 나아가 디자인을 기획하는 큰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 번째 우수상의 주인공은, NS홈쇼핑의 로고 NS를 센스있게 활용한 <Nㅓ의 집에서, Sㅐ로운걸 시도해 봐!>라는 작품으로 온라인 광고 부문에 참가한 '정민지' 팀의 대구서부고등학교의 '이정민' 학생과 경북예술고등학교의 '김민지' 학생이었습니다!
정민지 팀은, '홈 카페'와 '홈 트레이닝'이라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해결 방안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검색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그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홈 카페와 홈 트레이닝을 좀 더 슬기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홈 카페 같은 경우, 집에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Zoom 어플을 이용해 소개팅을 하는 '줌개팅'과 연결시키고, 홈 트레이닝은 NS홈쇼핑의 홈트 기획전을 새롭게 구상하여, 이를 통해 2030 세대의 사람들이 홈 트레이닝을 직접 실천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홈트를 하며 슬기롭게 집콕 생활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저희 팀이 광고를 제작하면서 포커스를 맞춘 쪽이 2~30대 이다보니, 2~30대가 왜 카페에 가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군가와 얘기를 할 공간이 필요해서 가는 사람도 있고, 과제나 공부를 하기위해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그 중 카페가 ‘소개팅하기에 무난한 장소’라는 인식을 떠올렸고, 나아가 집에서 zoom을 이용해 소개팅하는 방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한창 사랑을 꽃피울 시기에 소개팅을 못하고 있을 2~30대를 위해, 그리고 ns홈쇼핑을 향한 2~30대의 적극적인 발걸음을 위해, 저희 팀은 홈카페라는 선물 위에 줌개팅이라는 포장지를 감싸보기로 했습니다."라며, "코로나19 속 우울에 잠겼던, 그리고 아직까지도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충분히, 기꺼이, 생각보다 밝은 모습으로 이겨낼 수 있다"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전달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도 정민 학생과 민지 학생의 아이디어처럼,
‘#홈카페#홈카페챌린지#ns해봐#너의집에서#새로운시도를’을 해시태그로 설정하여 인스타그램 피드를 업로드 해보세요!
우수상(NS홈쇼핑대표이사상) - 태이지 팀, 등대글로벌스쿨의 '태이지' 학생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저도 코로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에 따른 경각심도 심어지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촬영을 도와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우수상의 주인공은, <'코로나니까'>라는 작품으로 영상 광고 부문에 참가한 등대글로벌스쿨의 '태이지' 학생입니다!
이지 학생은 "저는 '코로나니까' 조금 게을러지는 것을 합리화 시켰었습니다. 그 합리화는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우울한 상태의 저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할 수 있는 일보다는, 할 수 없는 일에 집중을 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해야 더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니까' 못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코로나니까' 내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제안 배경을 밝혔는데요.
"행복은 자신의 긍정적인 생각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행동하면, 언제든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라며 긍정의 힘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긍정의 아이콘, 이지 학생!
혹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로 나태해지지는 않으셨나요?
이지 학생의 메세지처럼,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집콕 생활이 여러분을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수상(NS홈쇼핑대표이사상) - ENERGY*ONE 팀, 향일고등학교의 권민지 학생
저는 평소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이번 공모전에 포스터 형식이 있는 것을 보고 참여해봤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서 너무 놀랍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 멋진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번째 마지막 우수상의 주인공은, <방구석에선 나도 전문가!>라는 작품으로 인쇄 광고 부문에 참가한 등대글로벌스쿨의 '권민지' 학생입니다!
민지 학생은 "저처럼 하루종일 집 안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에서의 시간을 보다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해보고자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라며, "꼭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우리 집, 방구석에서만큼은 재미있고 의미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분야의 직업과 함께 표현했습니다."라고 4개의 작품을 소개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집콕 생활에서 취미로 삼고 있는 홈 트레이닝, 영화감상, 홈 카페, 홈 쿡과 홈 베이킹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준, 금손 민지 학생! "힘든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민지 학생의 포부처럼, 민지 학생의 선한 영향력이 4개의 작품에 녹아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이지 않으면 어때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흥미로운 분야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총 4팀의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수상작들이 여러분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인,
크리에이티브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의 수상자 6팀도 소개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크리에이티브상&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소개글 ↓
▶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즌1' 크리에이티브상&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