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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 AD STARS 2020 Grand Prix of the year - Dot Translate. The First Braille Translator Based on AI.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0. 9. 9. 18:09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2020 부산국제광고제 공익광고(PSA) 부문에서

Grand Prix of the year을 수상한 Serviceplan Korea

 Dot Translate. The First Braille Translator Based on AI.입니다.

 

한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텐데요.

만약 하루 아침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에 시각장애인의 수가 무려 285백만명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눈으로 읽는 텍스트들을 시각장애인들은 손을 통해 점자로 읽어야 합니다.

 

점자 번역은 전문가가 필요하며 일반 텍스트에 비해 수요가 한정적이라

출판사의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점자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3% 정도라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의 90%가 실업자라고 하는데요,

점자는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아 읽는 것도 어려운 탓이겠죠?

 

단편적으로 예를 들어 볼까요?

점자 중 긴 텍스트의 기준인 2급 점자는 축소에 크게 의존하여 50%가 짧아지고

정확한 의미는 문맥에 따라 달라지며,

한 단어에 대해 최대 5개의 연속적인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점자를 읽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점자 소프트웨어도 개발되었지만,

다양한 경우를 다루지 않는 일부 사전 정의된 규칙을 적용하여 작동해왔습니다.

 

Dot translate는 기존의 점자 소프트웨어와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머신 러닝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Dot translate AI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점자 번역기로

어떤 디지털 텍스트도 거의 인간에 가까운 정확도로 스스로 점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단순한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텍스트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가장 정확한

실제 점자를 읽는 사람의 번역 샘플/데이터로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규칙 기반의 번역기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시스템의 특별한 이유는 점자 이용뿐만 아니라

교육 데이터를 대량으로 얻는 것이었었는데요,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해관계자 및 콘텐츠 소유자와 제휴를 맺었고,

두 번째로는 기존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약 700달러인 비싼 가격인 반면,

이 제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Dot translate는 몇 초 안에 전체 문서를 점자로 번역할 수 있을 만큼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오픈 이후 지금까지 1,000만 개 이상의 단어를 번역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Dot Translation은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 Dot 장치 및

기타 디지털 점자 장치와 함께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이며,

pdf, html, 심지어 음성 등 다양한 형식과 출처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피드백 툴의 특성상 사용으로

사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책갈피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전체 웹사이트를 직접 변역 할 수도 있으며

Dot Translate은 타사 서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점자번역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최대 700달러인데 반해

Dot Translate은 오픈 플랫폼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각 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해 정보와 교육 불평등 현상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Dot Translate. The First Braille Translator Based on AI. 였습니다.

 

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고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우리가 매일 지나치거나 별 의미 없이 텍스트를 읽는 것들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으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습니다.

 

 

 

Title : Dot Translate. The First Braille Translator Based on AI.

Brand : Dot Translate

Name of Company : Serviceplan Korea

 

While we are all used to having access to almost any content, the situation is very different for the 285 million blind and visually impaired people worldwide: Only 3% of all text content is available in braille, because translation is so complex that it requires input by human experts, which makes it not accessible for individuals and not profitable for publishers in most cases. There is no alternative to braille, especially when it comes to education: 90% of people who can’t read braille are unemployed.

Braille translation is highly complex: Grade 2 Braille – the standard for longer text – relies heavily on contractions, which makes it 50% shorter. This inevitably leads to ambiguity, where exact meaning depends on context and up to five consecutive rules to be followed for a single wo

Existing braille translation software works by applying a small set of pre-defined rules, which doesn’t cover many cases. Our approach is radically different: We use a machine learning based system. This takes a while to set up but can then reach an much higher accuracy than rule-based translators. The key to success was getting large amounts of training data as well as users. For the first, we partnered with strategically important stakeholders and content owners, for the second, we made our product free to use, while existing software costs up to $700.

Dot Translate reaches near-human accuracy, surpassing existing translators and continuously getting better. It can translate whole documents in a few seconds. Dot Translate has so far translated over 10 million words and is supported by organizations serving millions of blind and visually impaired people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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