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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 2019 부산국제광고제 Gold - MAKE IT A RUNWAY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9. 11. 18. 14:44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2019 부산국제광고제

Media 부문에서 Gold를 수상한 ADK의 MAKE IT A RUNWAY입니다.

 

이 캠페인은 20~30대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일본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 점수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제품 카테고리는 인지도와 판매도 간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랄프 로렌과 버버리 같은 경쟁 브랜드에게 지지않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주요 플랫폼은 패션 타깃이 많은 인스타그램이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SNS 사용자들과 비교했을 때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광고에 상당히 공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략은 브랜드를 매일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에게

몰래 들여 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MAKE IT A RUNWAY는

두 명의 연예인과 그 계정을 이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캠페인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포착해 마치 런웨이처럼 보이게 한

15초짜리 새로운 개인 패션쇼가 일주일 동안 매일 열렸습니다.

브랜드 이름과 로고는 숨겨져 있었고, 브랜드 아이템을 착용한 두 사람의 모습만 보였습니다.

 

그들의 팔로워들은 곧 그 포스트를 함께 했습니다.

공유되는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인가"의 프로모션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스스로 브랜드를 깨달았고,

이것이 Tommy Hilfiger 컬렉션이라는 것을 게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는 현상을 만들었습니다.

 

유명 인사의 모바일 속 런웨이로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아 더욱 어필된 광고

ADK의 MAKE IT A RUNWAY 였습니다.

 

 

 

 

 

Title : MAKE IT A RUNWAY

Brand : TOMMY HILFIGER

Name of Company : ADK

 

The brief was to increase the brand’s awareness among those in their 20-30s. In Japan, the brand’s awareness score had been decreasing three years in a row. This product category has high correlation between awareness and sales, therefore an action plan was needed to boost awareness to the equivalent of competitor brands such as Ralph Lauren and Burberry.

 

The main platform was Instagram, where many fashion targets are present. However, compared to other SNS users, Instagram users tend to be quite unsympathetic toward advertisements. The strategy was to sneak the brand into the users’ everyday access to Instagram.

 

An Instagram stories campaign using two celebrities and their own accounts. Capturing ordinary moments in everyday life, making them look like a runway, new 15-second private fashion shows were shown every day for a week. Brand name and logo were hidden, only showing the two individuals wearing brand items. Their followers were soon sharing the posts. As the number of shares increased, people began to notice this could be a promotion for "something." Then, the users themselves realized and posted that these are Tommy Hilfiger collections. The campaign created a phenomenon that symbolized today's communications; sharing from people t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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