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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STARS 2017 Gold - GLICODE ] 본문
일본의 글리코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글리코는 과자로 유명한 일본 기업인데요.
이번 2017 부산국제광고제에서 Gold를 수상했습니다.
바로 GLICODE를 이용해서 말이죠!
전 세계는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일본의 교과 과정은 매우 구식이며 뒤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교육에서 뒤쳐지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글리코는 60년 넘게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 브랜드는 어린 아이들의 일상을 같이 해왔으며
일본의 어린 시절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리코는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 주는
진정한 효용을 가진 무언가를 만들어 낼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GLICODE라는 교육용 어플입니다.
GLICODE는 고급 이미지 인식을 사용하여 과자를 코드화 해
이 코드를 인식시켜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가르치는 교육용 앱이죠.
Glico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Pocky, AlmondPeak, Bisco, Bisco를
새로운 시각적인 언어로 바꾸어 놓았고,
이는 어린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더욱 직관적으로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게임의 캐릭터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르쳐 주기위해서는
과자로 시퀀스를 짜야만 합니다.
그렇게 그 과자들을 휴대폰으로 캡쳐하면
그 시퀀스들은 앱 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앱에서 자동으로 그 시퀀스를 실행 코드로 변환시켜 주는 것이죠.
200여곳의 국내외 언론 매체들이 이 이야기를 발표했고,
소셜 미디어에 도달하면서 3억엔 이상의 가치를 달성했습니다.
GLICODE는 일본 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이처럼 혁신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이수한 코드 타임 등
컴퓨터 과학 협회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글리코에서 실시한 수백건의 워크샵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한 아이들의 95%가 "재미 있다"라는 응답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가정에서도 또한 게임을 계속했습니다.
75%의 학부모들은 "나는 글리코가 어린이들의 프로그래밍 교육에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심지어 일본의 총무부 장관인 고이즈미는 GLICODE의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그 후GLICODE에 보조금을 준 뒤 공식 정부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제는 게임으로도 쉽게 교육을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크리에이티브가 세상을 바꾸는 것, 정말 흥미롭지 않으세요?
다음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또 어떻게 세상을 뒤흔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Title : GLICODE
Agency : Dentsu Inc.
Brand : GLICODE
Glico has supported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for over 60 years. Through snacks and sponsorships, the brand is synonymous with Japanese childhood. Our snacks already make their way into the hands of children around Japan but we wanted to find a way to create something with real utility that truly aided a child’s development. While the world embraces programming education, Japan’s school curriculums are very dated and are lagging behind. So how could we combine the latest technology with the magic of our brand allowing our kids to keep up?
GLICODE is the first ever educational app that uses advanced image recognition to turn candy into code to teach kids the fundamentals of programming. We turned Glico’s most popular products, Pocky, Almond Peak and Bisco into a new visual language that represents one of three fundamentals - sequences, conditionality and loops. The use of physical objects helps younger children learn more intuitively. They simply need to lay out candy sequences to instruct the game’s character how to move. Once laid out, capture the physical sequence and the mobile app automatically transforms it into executable code.
GLICODE generated a lot of attention both in and outside of Japan, earning praise from computer science organizations such as Hour of Code for fostering programming education in such an innovative way. More than 200 local and international media sites published the story, and together with its social media reach, produced an estimated media value of over 300 million yen. Across the hundreds of initial workshops we conducted, 95% of children who experienced the application answered "It was fun" and continued the educational game at home. 75% of parents replied that "I think GLICODE is useful for children's programming education."
Japan’s Minister for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s even saw the potential of turning candy into code, giving GLICODE an MIC grant and adopting it as an official government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