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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 AD STARS 2017 Grand Prix of the year - Meet Graham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7. 9. 1. 13:00


부산국제광고제의 Grand Prix of the year

부문별 Grand Prix 가운데에서도 최우수작품에게 돌아가는데요.

최고 중에서도 최고를 가리는 만큼 매우 영예로운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

Grand Prix of the year에는 두 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BBDO사의 Meet Graham 입니다.

 

전에 파이널리스트 소개로 먼저 인사를 드려 많은 분들이 눈 여겨본 작품이었는데

Grand Prix of the year까지 차지하게 되었네요!

 

카테고리는 Public Service Advertising으로, 공익광고가 되겠습니다.

Public Service Advertising 카테고리는 작년에 처음 생긴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만 같은 미래가 기대되는 부문입니다.

 

그럼 먼저 그레이엄 씨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Title : Meet Graham

Agency : Clemenger BBDO Melbourne
Brand : Transport Accident Commission (Victoria)



 

공익광고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 진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죠.

Meet Graham도 마찬가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Meet Graham 캠페인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도로 안전 캠페인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은 매년 수백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아주 중요하고 국제적인 안전 문제입니다.

호주의 TAC (TRANSPORT ACCIDENT COMMISSION/교통사고위원회)

최근 호주인들이 도로 위 사고에 둔감해 진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도로 주행과 그들의 취약성을 다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지게 된 것이 바로 Meet Graham 캠페인입니다.

 

우선 이 캠페인은 외과 전문의와 교통안전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자동차 사고가 나도 끄떡없을 만한 신체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실제 모습으로 구현한 것인데요.

 

그레이엄의 자세한 모습을 한번 보실까요?

 

교통사고를 당할 때 충격에 견디려면 아주 다양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두개골, 목, 무릎, 갈비뼈, 심지어 피부까지 바뀌어야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레이엄의 가슴은 굉장히 여러개 입니다.

여러 개의 가슴이 그래이엄의 심장과 가슴 부분을 보호하는 에어백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또 두번째로는 뇌의 크기는 보통 사람이과 동일하지만 굉장히 두꺼운 두개골이 보입니다.

외상으로부터 인체의 아주 중요한 기관인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한 뇌안에는 더 많은 인대와, 뇌수가 있습니다.

이 또한 뇌를 보호하기 위함은 같죠.

 


또한 그라함은 굉장히 평평한 얼굴과 지방이 많음도 알 수 있습니다.

두꺼운 피부와 넓은 얼굴로 탄성을 높혀 외부의 충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갈비뼈는 마치 에어백과 같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갈비뼈와 내장사이의 공간을 통해 하나의 주머니를 탄생 시킨것이죠.

그래서 외부의 직접적인 충격이 젖꼭지와 빈 공간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모습의 형태인 그레이엄 캠페인은

감정에 호소하던 기존의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과는 다르게

인간의 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숙하게 와 닿았는데요.



실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형태인 것에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먹었고

호주 교통안전위원회는 그레이엄을 전국의 학교에서 순회 전시하며

교통사고에 인간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meet graham’은 캠페인이 시행된 지 24시간만에

세계적인 도로 안전 문제를 새롭게 환기시켰습니다.

5일 만에 1,000만건 이상의 웹 사이트 방문율과

24시간 동안 33만건의 캠페인 조회수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을 본 사람들의 피드백은 89%나 되었다고 하네요!


공익성을 높여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가 돋보인 작품이자

톡톡 튀는 크리에이티브로 Grand Prix of the year를 수상한 Meet Graham이었습니다.

 



Title : Meet Graham

Agency : Clemenger BBDO Melbourne
Brand : Transport Accident Commission (Victoria)

 

Road trauma is a global health issue responsible for millions of fatalities every year.

For over 25yrs the Transport Accident Commission in Australia have been successful pioneers of shock advertising campaigns, that have helped drive that road toll down.

But in recent times Australians have become desensitised to these tactics and the road toll is on the rise. TAC needed to find a way for people to stop and prioritise safe road behaviour and their own vulnerability again.

 

Meet Graham, the only person designed to survive on our roads. Part interactive sculpture, educational tool and a catalyst for conversation,

 Graham shows us how humans would need to change to survive a car crash. Using crash data and research a trauma surgeon, a road safety engineer and an artist reimagined the human form to deliver evolution underpinned by evidence.

Weaknesses in the body were identified, each change providing insight into what happens to our bodies in common crash scenarios.

 

Within 24hrs hed sparked a global road safety conversation.

With over 10 million website visits in 5 days,

33 million campaign views in 24hrs, 89% campaign message recall and to date 1 in 6 people regionally have seen Graham in the flesh.

But the most important influence Graham has is on our future drivers, as he is now part of the school curriculum.

In 2017, he joins the World Health Organisation in Geneva as the international face of road safety to remind us of our vulnerability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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