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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CHOICE #5] 본선진출률 40% 떠오르는 별 - 뉴질랜드 본문

MAD 어워드/출품작

[AD STARS CHOICE #5] 본선진출률 40% 떠오르는 별 - 뉴질랜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6. 7. 20. 09:20

                                                                         



AD STARS CHOICE #5

본선진출률 40% 떠오르는 별!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무려 출품작 중 40%에 육박하는 작품이 본선에 진출, 신흥 광고강국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2위인 우리 나라를 바짝 쫓아 총 121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뉴질랜드의 광고, 다소 생소하게 다가 올 텐데요,

그 중에서도 재미있고 활동적인 광고 두 편을 소개합니다. 





Hello


운전 중 산만함은 충돌 사고 요인의 최대 30%를 차지합니다.


젊은 운전자 중 98%는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지만,

이중 75%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대부분은 무의식 적으로 운전 중에도 휴대폰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 안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것 외에 하나의 상황과 분위기로 이런 점들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과연 이 캠페인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걸까요?





바로 옆자석에 탄 가족, 친구, 연인 동승자에 대한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 중 동승자가 말을 하지 않는 경우 불편함을 느끼고 이때 휴대폰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 유쾌한 캠페인은 운전자가 휴대폰에 손을 대기 전에, 

같이 탄 사람의 존재라는, 중요한 관계를 운전자에게 상기시키고자 하였습니다.


휴대 전화를 보려고 하는 운전자의 손을 부드럽게 움켜지며 말 없이 동승자의 몸과 표정을 이용해서 말이죠.


이 어색한 상황, 하지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막는 데는 특효가 있겠네요.







이 아이디어는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의 코드와 맞았는데요.


영상은 첫 주 만에 520만의 뷰를 기록하였습니다!


또 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영상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공유했다고 하네요.



이런 행동을 통해 젊은 층들에게 차를 타기도 전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거부감 없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메세지를 운전자나 휴대 전화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운전자와 함께 동승한 승객의 행동과 목소리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여 변화를 일으킨

효과적인 캠페인이었습니다!





 Hello


Advertiser/Client | NZ Transport Agency

Brand | Driver Distraction

Company | Clemenger BBDO/Proximity










Now You Can 




두번째로 살펴볼 광고는 기기의 기능을 시원하게 표현한

Colenso BBDO의 갤럭시 S7 광고인데요.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스포츠들.

이런 스포츠에 스마트 폰 같은 민감한 기기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광고는 제품의 방수, 긴 수명의 배터리, 놀라운 저조도 카메라와 같은 기능으로

아웃도어에서 전화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환경과 여기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스포츠들,


이런 요소를 활용해 뉴질랜드와 삼성 브랜드 사이에 강한 감정적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계곡을 쏜살같이 내려가는 모습을 배경으로 갤럭시 S7의 방수 기능을 보여주었는데요.


처음에는 격렬한 스포츠 들을 각각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중에는 그 스포츠들을 즐기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이런 스포츠를 즐기는데 스마트폰 또한 필수라고 말하는 것 같죠.







절벽에서의 다이빙,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는 도중, 스쿠버 다이빙 등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상황 들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 기능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 당신은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보여줍니다.






이 광고 이후 2016년에는 삼성이 애플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을 뉴질랜드 시장의 선두 주자로써 판매하게 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보는 내내 눈이 호강 하는 광고였는데요,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이를 더 즐겁고 아름답게 한다는 걸 보여준 광고입니다.


어쩌면 생소하게 다가왔을 지도 모를 뉴질랜드의 광고.


하지만 특유의 위트가 있는 크리에이티브와 국가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여 주는 등,

분명 뉴질랜드 광고만의 특색이 보였는데요,


더 많은 작품들을 보고 싶다면 2016 부산국제광고제를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Now You Can 


Advertiser/Client | Samsung

Brand | Samsung Galaxy S7

Company | Colenso B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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