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공모전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마케팅
- 출품
- 부산
- 영스타즈
- ad stars
- 202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심사위원
- 광고
- 강연
- 국제광고제
- adstars
- madstars
- 202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madstars2024
- 부산국제광고제
- 2022부산국제광고제
- madstars2023
- 인터뷰
- 2015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 ADSTARS2021
- 광고제
- 2015 부산국제광고제
- ad stars 2015
- 축제
- madstars2022
- 콘퍼런스
- 이벤트
- 벡스코
- Today
- Total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하세요!
[AD STARS 2015 Winner 오세아니아특집] 뉴질랜드 편 본문
[AD STARS 2015 Winner 오세아니아특집]
뉴질랜드 편
AD STARS 2015 Winner!
3주간의 아시아특집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 다음 대륙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래도 아시아에서 주최하는 국제광고제이다 보니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대륙의 수상작 수가 월등히 높았는데요,
수상 랭킹 2위를 기록한 대륙은 총 수상작 73편의 오세아니아입니다.
오늘은 오세아니아 특집 1탄으로 뉴질랜드의 광고를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AD STARS 2015 뉴질랜드 수상작 현황]
Grand Prix of the Year 1편, Grand Prix 1편, Gold 9편, Silver 14편, Bronze 25편 ※Crystal 수상작 제외
2015 부산국제광고제 최고의 상을 받은 Mistake –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 ‘Mistake’를 기억하시나요? AD STARS 2015 공익광고(PSA) 부문에서 Grand Prix of the Year 수상에 빛나는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작품이죠. 올해 뉴질랜드 광고계의 최고의 영예를 안겨준 효자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 관련 광고의 강세 돋보여 –
BMW의 차원이 다른 만우절 거짓말 이벤트 ‘Reverse April Fools’,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폭스바겐의 특별한 속도계 디자인 ‘Reduce Speed Dial’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뉴질랜드의 수상 성적을 높이는데 일조했습니다.
모두 자동차 관련된 광고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전체 수상작 랭킹 2위에 빛나는 우수한 성적 –
뉴질랜드의 총 수상작 수는 50편(Crystal 수상작 제외)으로 1위인 일본과 4편의 차이가 나는데요. 일본의 총 출품작 수가 1,566편, 뉴질랜드의 총 출품작 수가 313편인 걸 감안하면 출품작 수 대비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앞서 소개해 드린 부문별 이색 수상작 중에 뉴질랜드 작품이 유독 많았답니다.
탈수록 완성되는 스케이트보드 디자인 ‘Hidden Graphics’, 작품사진처럼 멋진 사진은 전문 포토그래퍼만이 찍을 수 있다는 편견을 뒤집은 ‘The Sony Sideline Challenge’, 반려견을 위한 이색 라디오 방송 ‘K9FM’ 등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여러 카테고리에서 뉴질랜드 광고의 힘을 증명했죠.
아직 소개해드리지 않았던 뉴질랜드의 수상작 두 편을 준비해봤는데요.
긴 여운을 남기는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 ‘Living Memories’,
뉴질랜드판 냉장고를 부탁해, ‘Smirnoff Instagram your Fridge'.
함께 보시죠!
당신은 이 삶을 살릴 수도 있었습니다 - Living Memories
· 에이전시 : Y&R New Zealand(New Zealand)
· 광 고 주 : Brake
· 수상내역 : Outdoor 부문 Silver
브레이크(Brake)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드라이버 교육 및
교통사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자선단체입니다.
영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뉴질랜드에서의 활동을 위해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과 지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매주 5명의 생명이 뉴질랜드의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다섯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들의 소중한 가족들이
만약 현재 살아있다면 지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법의학자와 함께 디지털기술을 통해 재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된 다섯 사람의 얼굴.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먹먹해지는데요.
그들의 모습은 피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을 뿐 아니라
광고를 보는 이들에게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완벽한 수단이었죠.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조금만 더 신중했더라면
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Living Memories - Y&R New Zealand(New Zealand)
Brake
The goal was two-fold. To get drivers to realise the potential life-long cost of their decisions on the road, and to grow awareness and support of Brake. The challenge was simple - to create a campaign that New Zealanders would relate to, that was compelling enough to drive coverage in the news, and social media and in turn change behaviour.
Brake is a charity that educates drivers and supports victims of road tragedy. While established in the UK it was new to NZ and required increased awareness and support. Five lives are lost on NZ roads, every week. So we brought this statistic to life, by making contact with five families who had lost loved ones on the road. Then, working with forensic scientists and WETA digital, we created images of these five people as they would have appeared today if they were still alive. Five lifelike 'portraits' - unforgettable content that could spread through multiple 'earned' media channels.
The campaign is so fresh we can only report on it's immediate impact. But even then, the numbers are impressive. Living Memories has been covered by New Zealand's: Most watched current affairs TV program - highest rating breakfast TV show - highest circulating newspaper - largest online news portal - and most read women's magazine. The result? In just 5 days we reached every New Zealander 1.4 times. The total estimated value of the campaign for our client shows a return of 16:1. And these numbers will only improve as the campaign continues over the coming weeks. This is unprecedented media exposure for Brake, a relatively new charity in New Zealand, with very little awareness.
스미노프! 냉장고를 부탁해 - Smirnoff Instagram your Fridge
· 에이전시 : Special Group(New Zealand)
· 광 고 주 : Lion
· 수상내역 : Interactive 부문 Silver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들의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그 안의 재료들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죠.
아마 이 광고는 뉴질랜드 판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닐까 합니다.^^
한 잔에 1만원에 달하는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먹는 칵테일.
하지만 칵테일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드카 브랜드로 유명한 스미노프에서 자사 제품의 “무한 잠재력”을 어필하기 위해
이색적인 소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의 냉장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전달 받은 사진 속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 영상을 촬영하여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제안을 해준 건데요.
스미노프 온라인 바텐더가 선택한 재료는 누구의 냉장고에나 흔히 있을 법한 우유, 커피 등의 재료였습니다.
스미노프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이 흔한 재료들이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마시는 칵테일로 변신하는 멋진 순간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스미노프 온라인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 제조 영상은 20만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졌고
해당 기간 스미노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76%나 증가했습니다.
캠페인 진행 후 매출은 20% 급증했을 뿐 아니라
브랜드 판매 가치를 증가시키는 명백한 성과를 이뤄냈답니다.
Smirnoff Instagram your Fridge - Special Group(New Zealand)
Lion
Smirnoff’s campaign platform is “Pure Potential”. Smirnoff has the power to release the potential in almost anything ? from ingredients, all the way though to shared experiences. Seen through the eyes of Smirnoff, everything has potential ? even the things you have lying around in your fridge.
Smirnoff asked people to send in pictures of their fridge via Instagram. Smirnoff’s online bar tenders took a look and worked out what interesting cocktails could be made from the ingredients they could see. People who submitted photos were then sent a personalized suggestion, followed by a personalized Instagram video showing them how to make it.
Fridges were uploaded, drinks were created, viewed and shared over 200,000 times. Smirnoff NZ’z Instagram followers grew by 676% - that’s 6000 followers short of the Smirnoff USA’s Instagram (remember NZ has population 315 million people smaller!). Since the campaign launched, Smirnoff’s sales jumped ? increasing the value of brand sales 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