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본선 진출작 1,717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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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작 1,717편 선정

2015 부산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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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광고제를 빛낼 파이널리스트 발표

 

2015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선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예선심사에서 19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1만 7698편의 작품들 중 올해 광고제의 본선 진출작

1717편(전문가 1470편, 일반인 247편)이 선정되었는데요.

 

본선 진출률이 높은 국가는 영국(57.1%), 파키스탄 (46.7%), 스웨덴(31.3%) 순으로

유럽 광고계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광고 산업의 변방인 파키스탄이 총 45편의 출품작 중

21편이 본선에 오르며 선전했는데요.

 

국가별 본선 진출작 수는 일본이 252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 146편, 태국 101편 순이었습니다.

 

한국 광고회사 중 본선에 오른 회사는

이노션, 제일기획, HS AD, TBWA코리아, 이노레드 등 모두 21개 회사입니다.

 

 

[이노션, A Message to Space, 현대자동차]

 

최다 본선 진출작은 며칠 전 소개해드렸죠?

12개 부문에서 본선에 오른 이노션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A Message to Space)’가 차지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미 세계 광고제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도 대거 본선에 올랐는데요.

  

[제일기획, Safety Truck, 삼성전자]

 

교통사고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 ‘세이프티 트럭(Safety Truck)’,

 

 

[Ogilvy Beijing, Great Chinese Names for Great Britain, 영국관광청]

 

영국관광청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그레이트 차이니즈 네임스 포 그레이트브리튼(Great Chinese Names for Great Britain)’,

 

 

[Leo Burnett, Like a Girl, P&G]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진행한 ‘여자애처럼(Like a Girl)’ 등

칸국제광고제와 뉴욕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2015 부산국제광고제의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미 광고계 이슈 시간에 자세히 소개해드렸던 작품들을 파이널리스트로 만나니

더욱 반가운데요^^

 

이들 작품은 올 8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전시 및 상영될 예정이니 

부산에서 직접 만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두 차례에 걸친 본선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등의 수상작을 가리게 될 예정인데,

특히 제품 서비스와 공익광고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에는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2015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확인 및 제출 안내

 

 

본선 진출작 명단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가능한데요.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본선 심사와 본선 기간 동안

벡스코에서 있을 전시를 위해 원본 광고를 형식에 갖춰

7월 31일(금)까지 부산국제광고제 사무국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 도착하지 않을 시 전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양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AD STARS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