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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인터뷰

[수상자 INTERVIEW] AI를 장바구니에 담다: 2025 뉴스타즈 GOLD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12. 11. 14:56

[수상자 INTERVIEW] AI를 장바구니에 담다: 2025 뉴스타즈 GOLD

- 뉴스타즈 Gold 수상자, SILVER ALWAYS 팀의 Yixiao Lyu & Yue Su

 

올해 8월 26일(화)부터 나흘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

2025 뉴스타즈 전문가 마케팅 경진대회(New Stars MAD Competition 2025)!

 

11개국 32개 기업에서 모인 84명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의 창의력을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올해 뉴스타즈의 주제는 “AI 시대, 두려움을 넘어서 이해와 참여를 이끄는 캠페인 기획”.

AI 기술은 빠르게 일상에 들어오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AI는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 ‘거리감’이 문제의 출발점이 되었고, 참가자들은 이러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어 사람들이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실질적인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했습니다.

MAD STARS 2025 Gold Winner

<THE AI ACCESS CARD ——GET IT IN SUPERMARKETS!>

 

최고상인 Gold를 수상한 SILVER ALWAYS팀은 “AI를 어떻게 하면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방문하는 공간, 슈퍼마켓에서 찾아냈습니다.

그들의 작품 ‘THE AI ACCESS CARD – GET IT IN SUPERMARKETS!’

AI 서비스를 ‘물리적 제품’처럼 손에 잡히는 형태의 ‘AI 멤버십 카드’로 재해석한 아이디어입니다.


카드는 용도별로 슈퍼마켓의 각 섹션에 배치되며,

소비자는 쇼핑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필요와 연결된 AI 솔루션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캠페인은 AI가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는 선입견을 낮추고,
사용자가 직접 활용해보고 싶다는 동기를 만들어냈으며, AI를 일상적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로 인식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AI 접근성을 낮춘다’는 과제를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행동을 유도하는 환경 설계(behavior design)로

구현한 접근은 올해 뉴스타즈가 지향한 방향성과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GOLD 수상의 주인공은 SILVER ALWAYS 팀의 Yixiao Lyu (좌측)Yue Su (우측)에게

아이디어 도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Q1. 올해 뉴스타즈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팀 결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Yue Su: 저희는 대학 시절 처음 만나, 정말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처럼 늘 함께 지냈어요.

그때부터 여러 크리에이티브 대회에 팀으로 참여해왔고요.

국제 무대에 다시 함께 도전할 기회가 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참가하게 됐습니다.

 

Yixiao Lyu: 대학 동기 시절부터 꾸준히 팀을 이뤄 대회에 나갔습니다.

금은 같은 회사에 다니지 않지만, 워낙 호흡과 신뢰가 잘 맞아 이번에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Q2. 주제를 처음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나요?

 

Yue Su: 처음에는 최근 몇 년간 AI가 워낙 큰 화제이다 보니, 주제가 크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떠올린 아이디어도 교육이나 진로 탐색 등 AI를 ‘사람 중심으로 활용하는 사례’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곧 깨달았어요. 이 과제의 핵심은 새로운 AI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AI의 간극을 좁히는 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Yixiao Lyu: 저희는 처음부터 AI를 과장하거나 약점을 포장하는 접근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관점으로 돌아갔어요. ‘AI는 도구일 뿐이고, 감정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

이 균형 잡힌 시각이 저희 아이디어의 출발점이었습니다.

 

Q3. 이번 작품을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요? 가장 공들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Yue Su: 한 문장으로 말하면 “AI를 슈퍼마켓에서 직접 사서 쓸 수 있게 만들자”입니다.
저희 아이디어의 핵심은 “두려움은 모름에서 온다”는 인사이트예요.

많은 사람들이 AI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접할 기회가 적기 때문이니까요.

그래서 슈퍼마켓의 섹션별로 다양한 기능의 AI를 배치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AI를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Yixiao Lyu: 정말 간단하게 말하면 “AI를 일상에서 손이 닿는 도구로 만들자”입니다.

어디서든 쉽게 만나야 하니까요. 그래서 슈퍼마켓을 선택했습니다.

 

Q4.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Yue Su: 아이디어와 전략을 정리하는 과정은 수월했어요. 하지만 ‘슈퍼마켓 장면’을 AI 로 구현하는 일이 어려웠습니다.

AI가 자꾸 엉뚱하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이미지를 만들어서요. GPT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후반 보정까지 더해,

결국 만족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Yixiao Lyu: ‘AI는 도구다’라는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이고 단순하게 보여줄 방법을 고민했어요.

여러 아이디어가 가능했지만,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했기에 슈퍼마켓이라는 공간이 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Q5. 제작 과정에서 AI 툴의 활용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Yue Su: 카드 디자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이미지를 AI로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촬영 비용과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어요.

영상도 약 3시간 만에 완성했고, 음악 역시 Suno AI를 통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AI와 계속 조정하는 과정은 필수였어요.

 

Yixiao Lyu: 이미지, 영상, 음악까지 전체 제작 속도가 크게 빨라졌습니다.

덕분에 두 명만으로도 짧은 시간에 높은 완성도의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6. 완성된 작품을 돌아봤을 때, 더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Yue Su: 시간이 더 있었다면 실물 카드나 구매 안내 영상 등 캠페인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요소들을 더 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Yixiao Lyu: 가능하다면 비주얼을 조금 더 다듬고 싶어요. AI 파인튜닝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Q7.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요?

 

Yue Su: 대회 당일 밤 근처의 60계 치킨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손이 멈췄습니다(웃음).

하지만 역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Gold 발표였어요. 서로 껴안고 소리치고,

손을 잡고 무대로 뛰어올랐던 순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Yixiao Lyu: 저는 심사평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한꺼번에 들으며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Q8. 뉴스타즈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Yue Su: 이번 대회를 통해 인사이트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했습니다. Cordwell 심사위원장님도 저희가 돋보였던 이유로

“사람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을 언급해주셨어요.

아이디어는 결국 기술보다 진정성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Yixiao Lyu: 핵심 아이디어가 명확하자 모든 단계가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좋은 콘셉트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다시 느꼈습니다.

 

Q9. Gold 수상 이후 달라진 점과, 이번 수상이 두 분에게 갖는 의미가 궁금합니다.

 

Yue Su: 중국에서 열리는 One Show Greater China Awards, Cannes Young Lions China

여러 지역 대회에서는 수상한 경험이 있었지만, 국제 무대에서 실제 트로피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수상 이후 승진도 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함께 기뻐해준 분들이 많아 큰 힘이 됐습니다.

앞으로의 크리에이티브 커리어에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Yixiao Lyu: 광고 일을 시작할 때부터 “내가 하는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Gold는 그 꿈을 한 단계 이룬 느낌입니다. 지금은 웹·디자인 분야로 옮겼지만,

이 상은 여전히 제 커리어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Q10. 앞으로 뉴스타즈에 도전할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Yue Su: 과정을 즐기세요. 좋아하는 작업을 하듯 여유를 느끼면 불안이 줄고, 좋은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Yixiao Lyu: 너무 긴장하지 말고 즐기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SILVER ALWAYS 팀의 수상작 <THE AI ACCESS CARD — GET IT IN SUPERMARKETS!>는

AI를 기술의 영역에서 끌어내어 일상의 경험으로 재해석한 참신한 발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드나드는 슈퍼마켓에서 AI를 ‘손에 쥘 수 있는 제품’처럼 만나게 한다는 이 아이디어는, 올해 뉴스타즈가 던진 질문 ‘AI 시대, 두려움을 넘어서 이해와 참여를 이끄는 캠페인 기획’에 가장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시선과 경험을 통해 살펴본 이번 인터뷰는 이 작품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AI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실적인 제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줍니다.

 

MAD STARS는 매년 새로운 글로벌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을 이 무대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뛰어난 성과와 활기 넘치는 경쟁을 떠올리면, 내년 MAD STARS 2026

뉴스타즈 전문가 마케팅 광고 경진대회(New Stars MAD Competition)에서는

또 어떤 기발한 해법과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등장할지 더욱 기대됩니다.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MAD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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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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