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하세요!

[Grand Prix of 2016] McWhopper 본문

MAD 어워드/수상작

[Grand Prix of 2016] McWhopper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6. 9. 7. 14:50

                                                                         



AD STARS 2016 Grand Prix of the Year

McWhopper


                                                                         


 Product & Service 부문 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 수상작



AD STARS 2016 Grand Prix of the Year를 수상한 또 하나의 작품, McWhopper!

 

이 캠페인은 언론기사나 AD STARS CHOICE 코너를 통해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소개해 드렸던 광고인데요,

상식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로 제품 서비스 부문 최고 상인 올해의 그랑프리과 함께

16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캠페인과 프로모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크리에이티브 중,

맥와퍼는 어떤 점을 통해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을 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평화의날을 맞이해 제안된 상식을 깨는 기막힌 콜라보레이션



패스트푸드 시장 1위 업체인 맥도날드, 이런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항상 경쟁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서로 각각 빅맥과 와퍼라는 대표 햄버거가 있는데요.

 

놀랍게도 버거킹에서 경쟁관계인 맥도날드에게 콜라보레이션을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버거킹은 단순한 말이 아닌 굉장히 구체적인 제안을 하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커다란 경쟁 관계에 있는 브랜드들의 콜라보 제안은 꽤나 충격적이었는데요.



 언론은 물론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화제





이 제안이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언론에 등장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


업계 1위인 맥도날드 로서는 아쉬울 것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일까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제안을 거절한 맥도날드에게 야유를 보내고, 직접 맥와퍼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유튜브 등 SNS에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엄청난 바이럴 효과가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버거킹의 제안은 거절당했지만 이 제안 자체가 둘 사이의 관계를 돋보이게 하며,


자연스럽게 업계 1위와의 경쟁 관계를 어필하는 결과까지 가져왔는데요.






버거킹은 큰 주목을 받았고, 평화의 날 행사는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와 진행하게 됩니다.

 

McWhopper생각의 틀을 깨는 아이디어로 수많은 이들의 주목은 물론,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홍보 유도부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까지 모두 얻은

올해의 그랑프리에 걸 맞는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업계 1위의 맥도날드를 휘청거리게 만든 2인자의 무기는,

상상도 못할 신제품이 아닌 틀을 깬 단 하나의 크리에이티브입니다.

 

크리에이티브가 보여준 놀라운 힘, 올해의 그랑프리에 빛나는 McWhopper였습니다.




McWhopper



Advertiser/Client | Burger King + Peace One Day

Brand | McWhopper

Company | Y&R


In the fiercely competitive fast food category, Burger King faced declining consideration in the all important 18 to 34 year old demographic. A new breed of competitors was connecting with youth through a shared sense of purpose and social good, positioning Burger King as old fashioned. Peace One Day is a global nonprofit organisation whose goal is to make United Nations Peace Day, on 21st September, an annual day of global unity. Each year they campaign to raise awareness of Peace Day under the theme 'Who will you make peace with?' Our x-objectives were twofold: increase brand consideration for Burger King and raise awareness of Peace Day.

BK published an open letter in the New York Times and the Chicago Tribune, inviting McDonald's to collaborate on creating the McWhopper on Peace Day. The letter invited readers to mcwhopper.com, a toolkit of shareable campaign assets. The proposal was met by frenzied public support, so McD's drew criticism when they turned down the offer. Subsequently, tens of thousands of people took matters into their own hands by sharing do-it-yourself McWhoppers on social and mainstream media. Meanwhile, four other rival restaurants raised their hands for peace and together with BK created the 'Peace Day Burger', a symbolic mash-up available for one day only, Peace Day, 2105. 


The campaign is the highest ever contributor towards Peace Day awareness and one of the most successful in Burger King history. It received 8.9 billion media impressions, with an earned media value of US$138 million. It was the #1 trending topic on Facebook and Twitter in the U.S, Canada, Brazil, Mexico, Turkey, Argentina, UK, Italy, and Spain, and social engagement was 5 times the average benchmark. 10,500+ DIY McWhopper review videos were uploaded to YouTube, Instagram, Vine etc, and countless images. Burger King purchase consideration increased 76%, likelihood to recommend the brand was up 79%, and Peace Day awareness increased by +40% in the U.S and +16% worldwid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