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어워드/수상작

< 2019 부산국제광고제 Gold - Trending Botics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9. 12. 6. 17:03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2019 부산국제광고제

Data Insights 부문에서 Gold를 수상한 FCB BrasilTrending Botics입니다.

브라질의 2018년 대선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와

선거 운동에 대한 기업 기부금 금지로 인해

소셜 미디어가 기존 미디어보다 더 영향력 있는 첫 번째 선거가 될 것입니다.

 

 

FGV/DAPP의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의 소셜네트워크상의

모든 정치적 논의의 약 20%가 봇에 의해 선동된다고 합니다.

이런 악의적인 정치 봇들은 가짜 뉴스를 만들고 일반적으로 지지를 받는

인위적인 참여를 만들기 위해 실제 사용자들을 사칭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이러한 조작에 대한 인식을 조성하고,

Congresso em Foco를 정치 뉴스와 관련된 정보처로 설정해

웹사이트의 사용자를 확실하게 늘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작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브라질의 영향력 있는 정치 저널 중 하나인 Congresso em Foco

트위터의 스트리밍 API와 정치 봇을 식별하는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사용자들이 이 봇에 의해 가장 많이 트윗된 주제와

선거와 관련된 새롭고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선거일까지

추적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후 대선 후보들의 봇 사용은

사람들과 브라질 주요 언론 매체에 큰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2018년 선거가 끝날 무렵, 이 플랫폼은

1 3 2백만 건이 넘는 트윗을 분석하였으며

 173,000개 이상의 봇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봇은 450만 건 이상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대통령 당선자는

310만 건 이상의 트윗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후보였습니다.

그리고 봇의 활동은 선거가 끝난 후 급격히 줄었죠.

Congresso em Foco의 웹사이트는 한 달 만에 55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고, 수 천개의 공유가 있었습니다.

 

악의적인 정치 봇의 활동을 깨닫고,

이를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브라질의 공정한 선거를 이끌어내고자 했던 캠페인

FCB BrasilTrending Botics였습니다.

 

 

 

Title : Trending Botics

Brand : Institutional

Name of Company : FCB Brasil

 

 

Brazil’s 2018 presidential election would be the first in which social media would have more influence than traditional media, due both to the exponential growth of users and the ban against corporate donation to campaigns, which sharply reduced the funds available to them.

According to a study by FGV/DAPP, about 20% of all political discussions on social networks in Brazil are instigated by bots.

These malicious political bots impersonate real users in order to create artificial engagement, commonly supported by fake news.

So, our main goals with this campaign were to create awareness about this manipulation, to set Congresso em Foco as a relevant source of political news and, obviously, to increase its website’s audience.

To make people aware of this manipulation, Congresso em Foco combined an algorithm that identifies political bots with Twitter’s streaming API, developing a platform on which users could follow and compare the topics most tweeted about by these bots and their response to every new significant event related to the election, up to election day.

The use of bots by presidential candidates caught the attention of people and Brazil’s main news outlets, generating huge controversy.

By the end of the 2018 election, our platform had analyzed more than 132 million tweets. Over 173,000 bots were found. These bots had posted more than 4.5 million tweets.

The president-elect ? coincidently or not ? was the candidate most mentioned by the bots, in more than 3.1 million tweets. And the activity of bots dropped sharply after the election.

Congresso em Foco’s website had its biggest audience in a single month, with more than 5.5 million unique visitors and thousands of sh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