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부산국제광고제 Gold - Fatal Recognition >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2019 부산국제광고제 PSA-Healthcare 부문에서

Gold를 수상한 Cheil Worldwide, Hong Kong의 Fatal Recognition입니다.

뇌졸중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초마다 뇌졸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생존자 중 3분의 2는 뇌손상 또는 영구적인 장애가 남아있습니다.

뇌졸중의 조기 경고 신호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안전할 수 있는 핵심이죠.

그러나 이 뇌졸중의 위험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뇌졸중 조직과 협력하여

뇌졸중 예방을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치명적 뇌졸중의 조기 경고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안전 스캔 앱인 Fatal Recognition을 만들었습니다.

뇌졸중의 가장 흔한 경고 신호는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하지만 어떤 뇌졸중은 다른 뇌졸중보다 덜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인간의 눈이 뇌졸중을 알아 채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우리의 전략은 이미 전화기에 내장된 기술,

즉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변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치명적 뇌졸중을 초기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순히 평상시처럼 휴대폰을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하던 핸드폰에서 일상 모습이 약간의 이상함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바로 긴급 알림이 울리게 되고, 이것을 통해 조기에 뇌졸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여러분의 일상적인 삶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여러분을 뇌졸중에서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휴대폰의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하여

뇌졸중의 위험을 조기에 알려주는 크리에이티브한 기술 활용 광고

Cheil Worldwide, Hong Kong의 Fatal Recognition였습니다.

 

 

 

Title : Fatal Recognition

Brand : The Hong Kong Stroke Association

Name of Company : Cheil Worldwide, Hong Kong

 

 

A stroke can happen to anyone at any time.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sation, someone has a stroke every 2 seconds.

 It claims the lives of over 6 million every year.

 Of those who survive, two-thirds are left with brain damage or permanent disability.

 Working with the national stroke organisation, our mission was to reduce the number of strokes through prevention.

 

So we created Fatal Recognition—the safety scan app that use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to detect early warning signs of a potentially fatal stroke.

 

The key to safety is spotting the early warning signs.

 

The most common warning sign of a stroke is face-drooping.

 

But since some strokes are less severe than others, it’s incredibly hard for the human eye to detect.

 

Our strategy was to make a difference using technology that’s already built into our phones—facial recognition.

For the first time, potentially fatal strokes can be detected early by simply using your phone as you normally would.

 

It’s an idea that won’t change your life, but it might just sav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