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ㅣMAD STARS] MAD STARS 2025 1일차 현장 기록

[MAD STARS 2025 1일차 현장 기록]
세계 각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과 광고·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MAD STARS 2025!
잊지 못할 크리에이티브한 순간들과 뜨거운 열정들로 넘쳤던
생생한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두근두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던 MAD STARS 2025의 첫날,
그 특별한 순간들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8월 27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MAD STARS 2025가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 부산을 무대로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출범 이후 첫 시도로, 전문가들을 위한 행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나누어 진행했는데요.
덕분에 전문성은 한층 깊어졌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제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YOUNG STARS & NEW STARS 경진대회
*YOUNG STARS MAD Competition: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마케팅 경진대회
*NEW STARS MAD Competition: 국내외 마케팅·광고 분야 5년차 이하 주니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마케팅 경진대회
개막일 하루 전인 8월 26일부터 시작되었던
YOUNG STARS & NEW STARS!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후원한 YOUNG STARS는 9개국 35개교 55팀 총 96명이,
NEW STARS는 11개국 32개사 42팀 총 84명이 참가한 대규모 경진대회였습니다.👏
26일 현장에서 주제가 발표되자마자 참가자들은
30시간 동안 영상·인쇄 광고를 제작했어야 했는데요.
그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바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YOUNG STARS


젊은세대(Young Adults) 대상 전자담배 건강 위해성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
NEW STARS


AI 시대, 두려움을 넘어서 이해와 참여를 이끄는 캠페인 기획
주제 발표 이후 현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참가자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각자의 캠페인에 혼신을 쏟는 모습,
그 진정성과 열정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냈었답니다.
다음날인 27일 작품제출까지 이어졌던 그들의 열정,
그 결과는 29일 시상식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8/27(수) 1일차 컨퍼런스
드디어 1일차가 시작되었어요.
심사위원들과의 대화,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다양한 컨퍼런스들이 펼쳐졌습니다.

[Special Session] 심사위원장과의 대화
Alejandro Di Trolio (European Creative Chairman of Cheil)
Alex Abrantes (Chief Creative Officer, North America of Iris Worldwide)
Ashish Chakravarty (Executive Director & India Head Of Creative of McCANN)
Tawana Murphy Burnett (Head of Top Accounts & Agencies of Meta)
스페셜 세션에서는 MAD STARS 2025 심사위원장단이
글로벌 광고와 마케팅의 최신 동향을 짚어보고,
심사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관점을 공유했는데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논의는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이어졌습니다.
AI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도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AI를 스토리텔링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AI 시대의 광고는 결국 인간의 창의성과 함께 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게 와닿았습니다.

[Keynote] 양손잡이형 에이전시: AI와 인간 창의성의 조화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
같은 날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는
디지털 캠페인 속으로 AI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AI는 이제 광고·마케팅 업계 전체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창의성이 여전히 중심축이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냈죠.
김종현 대표는 강연에서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는데요.
기술과 인간이 함께 열어갈 광고의 미래를 생생히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두 세션 외에도 AI 시대의 광고·마케팅 환경을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풍성한 강연들이 이어졌습니다.
FAST 및 OTT 광고의 미래 (백원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대표)
창의성 증강: AR, AI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곳
(Samer Lahoud, Head of Creative Strategy, MENA of Snap Inc.)
AI가 만들어내는 즐거움
(Ricardo Adolfo, Executive Creative Director of TBWA\ Media Arts Lab Tokyo)
AI에서 AX로 - 기술을 넘어 경험을 디자인하라 (백승록, CJ 메조미디어 대표)
더 빠르게, 더 나은 변화: AI와 창의 산업의 현재와 미래
(Rita-Maria Spielvogel, Creative Director & Member of the Board DDB Wien Board Member of the ADCE of DDB Wien)
개막식 & 오프닝 갈라
MAD STARS 2025 개막식 & 오프닝 갈라!

개막식 행사는 DJ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했는데요.
최환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집행위원장이 AI로 작곡한 'You're Mad Stars'라는 곡이
DJ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만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거듭났죠.
AI와 인간 창의성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가 창조되는
MAD STARS의 지향 가치와 완벽히 어우러지는 오프닝이었어요!✨


화려한 오프닝에 이어 MAD STARS 2025의 공식 막을 올리는 개막 선언이 펼쳐졌습니다.
박형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장·부산광역시장의 개막 선언과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어요.

이어 국내외 광고 업계 및 학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상 수상이 진행되었습니다.

국제명예상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여성기구는 전 세계 성별 격차 해소와 여성·여아 권익 신장을 위해 펼친 공익 캠페인이 큰 울림을 주었고,
그 노력이 인정돼 국제명예상을 안게 되었구요.

공로상
삼성라이온즈 유정근 대표
삼성라이온즈 유정근 대표는 제일기획 사장 시절 국내 광고산업에 혁신을 불어넣고
조직의 성장을 이끈 리더십 덕분에 공로상 수상자로 호명되었습니다.

특별상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탁월한 창의성과 혁신적 캠페인을 통해
현대 여성의 자산 관리 기회를 넓히고 공익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Top Innovative Brand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개막의 설렘이 어우러진 MAD STARS 2025 개막식 & 오프닝 갈라!
참여자들의 즐거운 에너지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수상작 전시 &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전문가 부문 본선진출작 전시와
다양한 기업 홍보 부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상작 전시 &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도 첫째 날부터 열렸는데요.
수상작 전시에서는 전문가 부문 본선진출작을 직접 감상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살펴볼 수 있었고,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에서는 각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마케팅 솔루션과 혁신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마련됐죠.
광고·마케팅의 영감을 얻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YOUNG STARS, NEW STARS의 열정, 그리고
기대했던 새롭고 흥미로웠던 1일차의 현장!
과연 2일차에는 또 어떤 특별한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어지는 여정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