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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Trend Keyword – 내 안의 또 다른 나, 멀티 페르소나 > 본문
2020년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멀티 페르소나!
멀티페르소나(Multi-Persona)란 다양한 상황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 정체성을 가지면서 형성된 자아의 가면들을 말하는데요.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해지고
개인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현대인들은 다양하게 분리되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멀티페르소나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죠.
현대인의 정체성은 매 순간 다양하게 분리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편한 본연의 모습일지 모르지만
SNS상에서는 삶의 주체로 활동하는 인싸가 되거나
TV 채널에서 연예인들이 본캐 및 부캐로 나뉘는것도
멀티 페르소나의 모습 중 하나입니다.
현대인들의 이러한 멀티 페르소나적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공간은 역시 SNS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목적과 취향, 관심사에 따라 계정을 따로 관리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다양한 정체성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또 SNS 채널별로도 멀티 페르소나의 정체성이 나뉘는데요.
페이스북은 텍스트 또는 오프라인 인맥관리위주,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위주의 포스팅
트위터는 정치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통로로 이용합니다.
예전에는 특정 채널만 집중적으로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정체성을 형성해서
다양하고 유연하게 이용하는 경향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대인들은 때와 상황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규명하곤 합니다.
점차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트렌드 또한 그에 맞춰 변화하고있는데요.
이렇게 다각화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변모해야 할까요?
2020 부산국제광고제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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