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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기능에 충실한 광고, 감성을 움직이는 광고! 여러분의 선택은? 본문
광고의 컨셉은 다양합니다.
감성을 움직이는 광고, 패러디 광고, 제품 기능에 집중하는 광고,
섹시 컨셉으로 이목을 집중하는 광고, 다크한 느낌의 공포 광고,
유머코드를 삽입한 광고 등!
아, 유명 모델의 이미지를 제품의 이미지에 접목하는 광고도 많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제품에 집중하는 광고와 감성을 움직이는 광고 중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제품 기능에 촛점을 맞춘 광고 'Invisible Bike Helmet' 입니다. 광고에서 제품의 경쟁력 만큼 획기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제품 자체가 갖고 있는 기능이나 기술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참신하고 획기적인 것이라면 사람들은 제품의 기능에 집중하게 됩니다.
'Invisible Bike Helmet' 역시 제품의 기능에 집중해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그 시장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자전거 인구가 어마어마 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험을 알지만 자전거 헬멧을 쓰기 꺼려합니다. 정성스럽게 매만진 헤어스타일이 구겨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전거가 차와 부딪히면 치명적 사고로 이어져 헬멧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Invisible Bike Helmet'은 입는 헬멧을 선보였습니다.
자동차에도 에어백이 있듯, 자전거가 충격을 받을 시에만 펼쳐지는 에어백 헬멧을 개발했답니다.
평소에는 목에 걸쳐 목도리나 넥워머 같이 보이지만 충격이 가해지면 목과 머리를 보호하는 에어백 헬멧이 되는거죠.
이 획기적인 바이크 헬멧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급기가 글로벌 기업 GE에서 투자 인수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손자, 손녀들을 보고 싶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분들에게 손자, 손녀들이 커가는 모습은 행복입니다. 세상의 전부라고 말할 만큼이요.
하지만 손자, 손녀를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아이들이 어떻게 커가는지 보고 싶지만 결혼해서 독립한 자식들과 떨어져 지낸지 오래고,
다 큰 자녀들은 일이 바빠 부모님을 뵈러 오는 일이 뜸한 안타까운 상황.
손자들의 소식이 그리운 그들의 사연을 듣고 있으니 눈시울이 절로 붉어집니다.
소셜플랫폼이 발달하고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지금이지만,
그렇다고 요즘 TV에서 광고하는 고가의 스마트 TV를 구매해 선물할 수도 없고, 스마트폰 역시 조작이 복잡하고 어려워 할아버지, 할머니에겐 모든게 어렵기만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기술이나 우리가 손쉽게 하는 SNS 와는 친하지 않으시니까요.
그럼 이분들이 쉽게 손자들의 소식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4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인 Johnsons Baby의 'Grandparents Frame' 속 디지털 액자는 그 순간을 같이 보고 싶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사진을 찍으면 저절로 전송되는 액자입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가족에게 손쉽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요.
액자에서 전송되는 사진들을 보시고 정말 좋아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이 앱과 액자는 출시 이후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해당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Brand | Johnsons Baby
Agency | BBDO
Of the 24.3 million Lebanese people, only 4.3 million live in Lebanon. 2.5 million Syrians left their homes in the past 3 years. Most adults in the Middle East leave their home country and parents behind due to constant socio-political and economical challenges and start their own family. The vast majority of grandparents in the Middle East are not familiar or other means of technology and therefore aren’t engaged in any social platform. They usesmartphones only for phone calls and miss being frequently updat_ed by their children who are hard-pressed to send updat_es in their busy lives. We therefore wanted to find a simple and innovative solution to connect three generations.
We developed the Grandparents Frame App that allows parents to instantly send pictures to a digital Wi-Fi Frame in the grandparents’ home. One smartphone can send pictures to several frames, one frame can receive pictures from several smartphones, allowing more members of the family to connect anywhere in the world. The easy-to-use interface stimulates parents to share pictures regularly. The app provides quick access to the picture gallery, direct camera-activation, allows sharing multiple pictures at once with one or more frames and auto-crops pictures to fit the frame. All grandparents have to do, is enjoy pictures coming into the frame.
To launch the Grandparents Frame & App, grandparents’ first encounter with the Grandparents Frame was captured on film and spread online. The initiative made the headlines of mass media publications across tv, radio and press and spread quickly across social media, hundreds of blogs and websites. In the first week: YouTube ? over 1.5 million views ? 148 views per minute ? 44.3 million total impressions Facebook ? 1800% fan-increase ? 3 out of 5 shared ? 23 million regional impressions ? 29 million total post reach ? over 60,000 shares Microsite ? visitors increased from 100 to 70,000/day ? 1 million people visited the ‘how to get one’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