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가족의 소중함 얼마나 느끼고 있나요?

                                                                          


[해외광고]

가족의 소중함 얼마나 느끼고 있나요?


                                                                         


시각, 청각적인 자극 보다는 공감과 감정으로 호소하는 감성광고.


감성광고의 가장 대표적인 주제가 바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제가 가진 상징성과, 감성적인 소구가 잘 맞기 때문이겠죠?


가족이 주제인 광고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 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공감되고 잔잔한 스토리로 광고를 본 후 진한 여운이 남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 중 가족을 주제로 한 해외 광고를 소개합니다.




 BERNAS - "Ka Fan"





동서양은 문화, 생활방식, 식습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알기 쉬운 차이점이라면 쌀을 주식으로 하고 밥을 먹는다는 점이죠.


우리가 매일 먹는 쌀, 그리고 따듯한 밥.

이에 대한 광고는 어떤 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인도네시아의 농업 기업인 BERNAS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가족이라는 주제 속에 밥을 소재로 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항상 “밥 더 줄까?” 라고 물어보던 어머니와의 저녁 식사 시간.

하지만 아들이 커가면서 이런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가고,

일상에 치이다 보니 언제부턴가 어머니의 관심은 귀찮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명절을 앞두고 탁자에 놓인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보다가 깨닫게 됩니다.

항상 아들을 가장 먼저 생각했던 어머니의 모습을 말이죠.

어머니의 밥 더 줄까? 라는 말 속에는 조금 더 함께 있고 싶다는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광고입니다.


국내의 쌀 광고는 제품의 질이나 생산지 자체의 브랜드를 강조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스토리가 있는 방식으로도 표현이 가능 하다는 점이 인상 깊네요.


제품이 부각되지 않더라도 주제가 가진 특성을 활용해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텔링으로 쌀, 밥이 음식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줘 보는 이로 하여금 오래 기억에 남게 하는 광고 입니다.






 EDEKA - Weihnachtsclip - #heimkommen





이번엔 서양의 광고로 넘어가볼까요?

독일의 유명한 대형슈퍼마켓인 EDEKA가 크리스마스를 기간에 선보인 광고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의 광고라면,

행복한 가족의 쇼핑하는 모습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유독 따듯하고 감성적인 광고가 많은 이 시즌에

과연 EDEKA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어떤 식으로 표현했을까요?







이번에는 홀로 지내는 노인이 등장합니다.

저녁을 준비하다가 창가에 보이는 이웃의 화목한 모습을 바라보는 표정이

참 쓸쓸해 보이네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혼자만의 식사시간이 반복되던 어느 날.


바쁘게 살고 있던 가족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그제서야 떠오른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큰 슬픔에 잠깁니다.


    


한데 모인 가족들이 아버지의 흔적이 가득한 집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노인이 자녀들이 맞이하네요.


이 모든 게 자식들을 불러 모으기 위한 아버지의 시나리오였던거죠.



독일의 유명한 대형슈퍼마켓으로 EDEKA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이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가족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바쁜 일상 속에 한번쯤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의 이 광고 같습니다.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장면이 한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스토리가 주는 감동과 여운, 가족과 EDEKA의 이미지를 연결시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오래 심어주는 광고입니다.




두 광고 모두 가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한번쯤 돌아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제품에 대한 내용 보다는 스토리를 통해 공감과 메시지를 주는 광고인데요,

주제가 가진 이미지를 브랜드와 연결시키고 그에 맞는 소재로 제작된 광고입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과거, 추억에서부터 끄집어 오는 동양의 스토리와,

기발한 발상으로 현재를 이야기 하는 서양의 스토리의 차이점이 재미있습니다.


AD STARS 2016에서 만나볼 광고들도 같은 주제지만 문화권에 따라 다양한 표현방식을 보여주겠죠?

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AD STASRS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아닐까요.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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