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온라인 광고]SKIP할 수 없는 매력의 트루뷰 광고

                                                                          


[기발한 온라인 광고]

SKIP할 수 없는 매력의 트루뷰 광고


                                                                         






하루동안 TV보다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SKIP하기를 몇 번이나 클릭하시나요?


광고를 만들 때 이용자가 광고를 건너뛰지 않기 위해 낚시성 광고를 만들기도 하고,

제발 SKIP하지 말라고 대놓고 구걸을 하는 광고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종류는 최대 15초까지 시청해야 하는 인스트림 광고와,

5초만 시청하면 건너뛸 수 있는 트루뷰 광고가 있습니다.


광고를 30초 이상 시청하거나 30초 미만의 광고일 시 15초 이상 시청을 해야만

실제 본 것으로 집계되는데요,


오늘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5초라는 시간 안에 이용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트루뷰 광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The Voice "Skip Ad Festival"





인터넷 광고의 특징 중 하나라면 실시간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광고와 이용자의 상호작용으로 재미있는 결과가 탄생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된 적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Voice는 오디션이라는 콘텐츠의 특징과,

5초 후 건너뛸 수 있다는 광고의 특징을 합쳐 흥미를 자극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고는 The Voice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오디션 무대로,

참가자가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한 후 다른 광고와 동일하게 5초가 지나면 SKIP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광고가 지겹거나 참가자의 무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5초 후 건너뛰기를 하면 되고,

마음에 들었다면 계속 시청을 하면 됩니다.


5초 동안 건너뛰기를 누르지 않으면 You approved 라는 문구가 점등되며 이용자가 합격판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광고를 오래 보는 것 자체가 광고에 참여를 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는 12%였던 interaction을 22%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광고라면 너무나 흔한 소재라 할 수 있겠지만

무대와 함께 광고를 보는 이가 직접 심사위원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광고를 끝까지 시청하게 만드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캠페인이었습니다.





 

 Unskippable - GEICO





5초라는 시간을 활용해 건너뛰기를 하지 않게 하는 광고도 있지만

이용자가 건너뛸 기회를 주지도 않는 광고도 있습니다.


미국의 보험기업 GEICO는 SKIP하기 전 5초에 모든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어느 것 하나 특별할 것 없는 가족끼리 식사를 나누는 평범한 모습입니다.


여성이 “Don’t thank me, thank the savings” 라고 말한 뒤 화면이 정지하고

“당신은 이 광고를 스킵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끝 났거든요!” 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건너뛸 수 있는 5초가 되기 전 전할 수 있는 모든 메시지를 전한다면

SKIP버튼을 눌러도 상관 없다는 기발한 역 발상을 표현한 광고라 할 수 있겠네요.


광고가 끝난 후에도 멈춰진 장면이 계속 흘러 나와 이용자는 궁금해 화면을 계속 보게 됩니다.


이야기를 진행한 인물들은 모두 정지해 있지만 대화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강아지는

마음대로 화면을 돌아다니는 재미난 모습을 보여줌으로 메시지가 끝난 후에도 영상을 보고 있게 만듭니다.


5초 후에 광고를 건너뛰게 하지 않고 그 전에 전하고자 할 말을 다 해버리면 된다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재미난 광고였습니다.




광고를 건너뛰는 이유는 뭘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콘텐츠를 보려고 하는데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광고가 중간에 끼어들었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광고를 스킵 할 수 없도록 만든다면 

되려 이용자들에게 반감을 살 수 있으니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겠죠.


결국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사로잡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AD STARS 2016에서도 다양한 부문에서 참신한 광고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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