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이션 캠페인 사례 해외편] 행복을 나누는 인터랙티브 기부 아이디어




도네이션 캠페인 사례 해외편

행복을 나누는 인터랙티브 기부 아이디어




 



지난 번 이색 도네이션 캠페인 국내 사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칸 광고제 수상 및 역대 최고의 기부금을 기록했던

해외 기부 캠페인 사례들을 준비했어요.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Speedy & Easy 도네이션-!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가 만드는 아름다운 상호작용의 힘!

 

행복을 나누는 인터랙티브 기부 아이디어 속으로 함께 빠져 보실까요? ^^

 

 


    공감하라, 그리고 물리쳐라

ING Direct & UNICEF ‘The Monster’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캠페인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네덜란드의 저축은행

ING다이렉트의 ‘The Monster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많은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없는 아이들도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The Monster는 광고를 통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보여주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후원할 수 있을까요?

 

본 캠페인은 ING 다이렉트와 국제 아동 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콜라보로 진행되었는데요.

유니세프의 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랙티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제작되었습니다.

 




명확한 상황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애니메이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이들의 상황에 몰입하고 공감하게끔 만드는데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은 이 영상의 내용은

괴물이 나타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막는 여러 가지 상황들로 구성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미션이 주어지는데요.

바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괴물을 물리치는 수단은 휴대전화 메시지 한 통!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몬스터와 맞서 싸울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제공되는 전화번호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해당 방법으로 괴물을 물리치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됩니다.

 

메시지 당 1.25 달러가 유니세프로 기부되고요. 이 기금이 모여

실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쓰이는데요.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감과 집중,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며

참여를 유도한 ‘The Monster’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이 무려 3!!

 

25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파급력이 정말 대단하죠?

 

이 역시 지난 국내편 사례에서 소개했듯 기부에 재미를 더한

일종의 퍼네이션(Funation)’ 사례로 볼 수 있는데요.

 



 

게임 이나 인터랙티브 무비를 통해 스스로 몰입하며 기부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캠페인으로

2013년 칸 국제 광고제 사이버(Cyber) 부문 Silver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기부,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미제레오르 ‘The Social Swipe’

 

 

두 번째 소개해 드릴 사례 역시 인터랙티브 광고를 활용한 캠페인인데요.

 

인터랙티브 광고란 기존의 시각적인 광고 형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바이럴마케팅 광고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인터랙티브한 기능이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된 사례를 살펴볼 텐데요.

 



 

소셜 스와이프는 독일의 자선구호단체인 미제레오르가 만든

인터랙티브 카드 기부 캠페인입니다.

 

미제레오르는 종교와 인종, 성별을 넘어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의 빈곤과 기아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온 단체인데요.

 

누구나 지갑 안에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 카드!

미제레오르는 카드 사용층이 높고, 카드 결제비율이 높은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하였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암스테르담과 함부르크 공항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물 설치하였는데요.

 



 

광고물 사이의 선을 따라 신용카드를 긁으면 2유로( 3,000)가 기부됩니다.

카드를 긁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굶주린 이들에게 식사 한 끼가 제공되고,

필리핀의 고된 노동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보여집니다.

 

기부금액(카드 결제 내역)에 대해 기부자에게 고지서를 전달하여

기부금의 투명성까지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는데요.

 



 

옥외광고의 설치 위치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항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죠.

한 달 만에 3000만 유로가 기부되는 엄청난 효과를 거뒀답니다.

 

2014년 칸 국제 광고제 아웃도어(Outdoor) 부문 금상에 빛나는

기발한 도네이션 캠페인이었습니다. ^^

 

 


    매너가 사람을 살린다,

Very Good Manner Campaign

 


도네이션 캠페인 해외 사례편! 마지막은 폴란드에서 펼쳐진 결식아동 기부 캠페인입니다.

폴란드 적십자는 수많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가 필요한 상태였는데요.


사람들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간편하게 기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Very Good Manner Campaign!

 

이 캠페인은 포크와 나이프를 놓는 방법에 따라 식사 중과 식사 종료를 표현하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를 응용한 것입니다.

 



 

폴란드인들의 식사 매너에 한 가지가 추가됩니다.

접시 위에 포크와 나이프를 적십자를 상징하는 십자가 모양으로 놓으면,

이는 기부를 하겠다라는 뜻이 되고 계산서에 자연스럽게 5PLN( 1,500)이 추가되어 청구되죠.

 



 

전화를 걸거나, 특정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별도의 부가적인 액션 없이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 완료!!

 

1주일만에 30여개 레스토랑이 프로젝트 동참 의사를 밝혔고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SNS에 올려 자발적인 바이럴이 이루어지기도 했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특별한 테이블 매너는 엄청난 이슈와 함께

각종 공중파를 타면서 500만명 이상의 손님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독특하고,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적절히 이용한 도네이션 캠페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답니다.

 

 

 


기부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오늘 소개해 드린 도네이션 캠페인 해외 사례에도 몇 가지 공통점들이 있는데요.

 

시각적인 광고 형태를 넘어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간접적인 소통 또한 가능하게끔 한 점입니다.

 

쉽고 간단한 Easy Process

진지하고 심각한 내용을 벗어나 기부에 재미요소를 더한 퍼네이션(Funation).

 

기부의 기쁨과 보람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인터랙티브 캠페인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도네이션 캠페인 성공 사례들이었습니다.

 

재미와 공감 감동, 이 삼박자가 만나

기부의 성취감도, 그 효과도 극대화 된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더 많은 창의적인 인터랙티브 기부 아이디어가 샘솟아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사랑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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