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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마케팅 사례 해외편] 사는 게, 참 쉬워진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5. 6. 19. 11:23




O2O 마케팅 사례 해외편

사는 게, 참 쉬워진다!







오늘도 저희 부산국제광고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O2O 마케팅에 대해 다루면서 국내 사례들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글로벌하게~ 해외사례를 준비해 봤답니다.

 

O2O 마케팅으로 사는 게 참 쉬워진?! 해외 사례들~

함께 살펴 보실까요. 고고!!

 

 


손쉬운 가구 쇼핑, 2014 이케아 증강현실 카탈로그

 


온라인쇼핑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해도, 웬만하면 꼭 가서 보고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가구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에 공개된 제품의 스펙만으로 정확한 사이즈나 느낌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요.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고 구매해야 안심이 되는 심리 때문이기도 하죠.

 



특히 가구의 경우 살 땐 무척이나 신나서 사 놓고, 막상 집에 들여놔 보면 구도나 색감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살 때 더욱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혼수처럼 전체를 세트로 쫙- 구매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크고 작은 가구들을 추가로

구매할 때는 집 전체의 분위기와 위치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옷은 직접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잘 맞는지 보고 살 수 있는데,

가구도 직접 집에 들여놔 보고 살 수 없을까?”

 

 


소비자들의 고민에 대답하듯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되었었죠.

 

이케아의 증강현실 카탈로그를 활용하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가구를

우리 집 안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배치해 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체험이 가능하다는 거^^ 




이 역시 온라인의 장점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O2O 마케팅의 사례인데요.

정말 안 되는 게 없는 쇼핑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네요.

 

 


쇼핑 체증 한 번에 해결, 월마트 Site to Store 서비스

 


붐비는 대형마트 속에서 카트를 끌고 이리 쿵- 저리 쿵 부딪쳐가며

쇼핑 미아가 되어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마트는 왜 이리 넓고, 사야 할 물건의 목록은 또 왜 이리 방대하고 많은지

 

일주일 치, 또는 몇 주 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쇼핑하러 모인 사람들.

바쁜 일상 때문에 장 보는 시간도 여의치 않아 주말이면 대형마트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우리나라의 롯데마트, 이마트 격인 미국의 최대 할인 대형마트 월마트에서

이러한 고객들의 쇼핑 고충을 덜어줄 서비스를 마련했어요.

 

월마트의 Site to Store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미리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함으로써 쇼핑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고객 동선을 최소화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입니다.

 



주문 당일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한 Pick up Today 서비스,

신용카드 보유 비율이 낮은 월마트 이용 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Pay with Cash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해요. ^^

 

마트 사용층의 니즈와 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꼭 맞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O2O 마케팅 사례로 각광받았죠.

 


 

말만 하면 알아서 배달해준다?! 빠르고 똑똑한 쇼핑 비서, 아마존 Dash

 


위의 월마트 사례가 온라인 주문+오프라인 픽업의 패턴을 보인다면,

아마존의 대시는 음성 주문+빠른 배달을 접목한 서비스인데요.



 

전에 없던 쇼핑 도구, 아마존 대시(Dash)

마치 리모컨 같기도 하고, 또 마이크 같기도 한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




기존의 스마트폰 주문 방식, 음성인식과는 별개로

특정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특화된 하드웨어 대시!

온라인 쇼핑에 놀라운 변화를 몰고 올 장본인이죠!

 




아마존 대시는 식료품,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배달해주는 온라인 주문 서비스

아마존 프레시(Fresh)와 연결하여 쓸 수 있는 신개념 주문 도구입니다.

 

아마존 프레시의 빠른 배송과 아마존 대시의 간편한 주문 방식이 만나

소비자로 하여금 이전에 없던 빠르고 간편한 주문을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죠.

 

주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식료품이나, 나도 모르는 사이 바닥을 드러내는 생필품의 경우

미리 쇼핑해 두지 않으면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아마존 대시의 도입은 보다 손쉽고, 간편한 쇼핑을 선호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하네요. ^0^

 

 


O2O 마케팅이 불러온 쇼핑 라이프 혁명

 


지금까지 해외 O2O 마케팅 사례 세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신기하게도 사례 모두 대형 오프라인 몰의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서비스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필품, 식료품 쇼핑 등이 우리 일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들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우리들은 변함없이 일하고, 먹고, 쇼핑하고 소비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생활의 중심에 놓인 대형 쇼핑몰들의 서비스 진화는

무척 반가운 변화가 아닐까 하는데요.

 

어느덧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행위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변화들이 우리들의 일상에 혁명을 불러오게 될지

정말 정말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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