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광고 속으로 들어오다. '아트광고'



현대의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개성을 찾거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에 대한 구매욕구가 높은데요.


때문에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추어 

아트와 상품을 결합한 아트마케팅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아트마케팅이 접목된 상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유명한 작품 혹은 예술가를 접하는 가치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서적, 심미적 만족을 충족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예술을 접목하여 기존의 딱딱한 기업 이미지를 환기하고 

급화된 이미지로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트마케팅은 광고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회화, 무용, 클래식,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활용한 아트광고입니다.




 현대 자동차 - Brilliant Memories






12년을 함께한 차이자 '싼쵸'라는 이름을 붙여 줄 만큼 부부에게 애착이 많은 자동차를 폐차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싼초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의 추억, 아버지와 함께 차를 구매하던 기억 등

이 가족의 추억이 담긴 자동차입니다. :)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의 손에서 해체된 차는

자동차와 함께했던 추억의 시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요.

가족과의 추억 사이를 운전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낭만적이지만 집에 두기에는 많이 크네요~^^;;;








 르노삼성자동차 - ART CULLECTION







회화를 소재로한 이 광고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으로도 불리는 '별이 빛나는 밤'을 소재로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별빛의 소용돌이를 표현한 색채와 거친 질감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별빛의 소용돌이가 움직이는 배경을 뒤로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튀어나오면서 배경이 현대적으로 바뀌는데요.


이 차가 그림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컬와 가죽시트의 탁월한 질감의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한 뒤

별이 빛나는 현대의 밤을 배경으로 광고가 종료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별이 빛나는 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면이라고 하네요. :D









삼성전자 - 스마트에어컨Q9000 런칭편







클래식을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한 이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헨델의 대관식 찬가의 첫 번째 곡인 'Zadok the Priest'입니다.


1727년에 작곡되어 지금도 영국 왕의 대관식에서 연주되고 있는 이 곡은

특유의 강렬한 음율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꽃이 흔들리거나 파도가 치고, 바람개비가 도는 등

바람이 부는 다양한 풍경이 등장하는 중간중간 스마트에어컨이 등장하여

바람이 부는 시원한 장면과 스마트에어컨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시원한 장면 뿐만 아니라 헨델의 강렬한 음율이 에어컨의 강한 바람이라는 특징을 부각시켜주고 있네요. :)










 BMW - 5 series. Teaser







BMW는 키네틱 아트를 이용해 자동차의 특징을 부각시켰는데요.

키네틱 아트란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일컫는 말로 

움직임 자체를 미적으로 표현한 예술을 말합니다.


BMW에서는 이를 구슬을 통해 표현했는데요.

천장에 구슬을 매달고 이를 움직이면서 

구슬이 튀어오르는 느낌, 물결처럼 일정한 동작의 움직임을 만들어내어

차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과 동시에 차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한 광고네요.


마지막에 구슬들이 착 내려앉으면서 자동차의 모습을 형상화 하는 것이 너무 멋집니다!










 리바트 - 사람으로 디자인하다.







사람으로 가구를 디자인 한다면?


무용을 활용한 리바트의 가구광고입니다.


사람들이 동작을 취할 때마다 배경으로 가구가 등장하는데요.


쇼파, 의자, 테이블 등 가양한 가구의 모습을 흉내내는 동작을 보니

제 몸이 다 아픕니다. :(


인체공학적인 가구라는 특징을 무용의 동작을 통해 잘 표현한 광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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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여라는 제품의 특성상 이성적인 광고가 주가 되었던 자동차 광고에서 특히 아트광고가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약광고를 비롯하여 기존에 이성적 광고였던 것들이 감성적 광고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예술과 접목하여 전문성과 브랜드의 고급화된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소비자의감성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아트광고를 많이 집행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예술을 활용한 광고가 등장할까요?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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