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광고다! '90년대 광고'


무한도전 '토토가'의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방송에 끝난 뒤 몇주동안 음원차트에 90년대 음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90년대 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더군요~^^

저 역시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90년대가 다시 돌아오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토가가 아닌 '토토광'을 준비했습니다.

촌스럽지만 그래서 더 정감가는 90년대 광고, 만나보시죠~^^




 엄정화-도도 빨간통 파우더(1999)







도도화장품이라고 하면 아마 생소한 분들도 많겠지만 아마도 어린 시절 엄마 화장대 또는 언니가 사용하시는 걸 보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지금은 보기 힘든 도도화장품의 1999년도 광고는 신비한 분위기와 당대 최고의 가수이자 연기자인 '엄정화'가 모델로 나와 주목을 받았답니다.


광고에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BGM과 춤 추는 여인이 등장하는데요.

'나..지금 메이크업하고 있다' 라는 대사 후 메이크업을 끝마친 듯한 엄정화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앳된 모습이지만 특유의 섹시한 표정과 몸동작만은 그대로네요~


'이야- 엄정화다. 연예인은 빨간통 쓰나보다.'라는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는 톤의 너무나도 진지한 내레이션이 들리면서

앗..! 엄정화가 머리에 쓴 것이 빨간통 파우더 뚜껑인것이 드러납니다.


긴 손톱과 빨간통뚜껑 모자가 유머러스한 것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과 음악, 내레이션이 대조되어 더욱 웃음을 유발하네요. :D


엄정화가 빨간통 그 자체라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광고입니다.









 이정현, 조성모-한국통신프리텔의 n016(1999)







지금은 KT인 한국통신프리텔의 1999년도 n016 광고입니다.

휴대폰 이전에 나온 PCS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이 광고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현재 30대 이상의 분들은 다 아실듯~

한 때 "잘자~ 내꿈꿔~"를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광고이기도 하죠. :)


조성모와 이정현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요.

이 때, 이정현이 전화기를 꺼내며 전국민을 들었나 놨다 했던 애교를 시전합니다.


"응~ 나야~ 잘자~ 내꿈꿔~"

이정현의 사랑스런 콧소리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XD


애교를 다른 이에게 하는 것이라 생각해 토라지지만 

집에 도착해 음성이메일을 받고 행복해 하는 조성모의 모습도 모두 사랑스러운 광고입니다. :)








 조성모-초록매실(1999)





이 광고는 조성모광고! 하면 모두 다 알고 있는 광고일텐데요.

최근에 리메이크되어 또다시 화제를 불러온 광고입니다.


"난 네가 좋아. 너도 내가 좋니?"


첫사랑의 풋풋한 모습으로 초록매실의 상큼함을 표현했다는 이 광고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에서 절정을 이루며 최고의 오그라드는 광고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지금 봐도 손발이 없어지는 기분이네요. :-@






15년 후인 2014년에 초록매실 광고가 리메이크되어 또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야..널 깨물어주던 또..깨물어줄까?"

변치않는 오그라듦에 엄지가 절로 올라가네요. 조매실b







 김건모-티피코시(1995)





지금은 LF로 바뀐 LG의 반도패션의 브랜드 티피코시의 1995년도 광고입니다.

티피코시는 '응답하라 1994'에도 등장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잘못된 만남'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컷이 짧게 바뀌면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광고입니다.


'색깔따라~입읍시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광고네요.

모자와 썬글라는 역시 김건모의 상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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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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