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Blood charger", 헌혈하세요~



헌혈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작은 나눔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헌혈은 굉장히 매력적인 나눔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브라질의 헌혈 기부 공익단체 'Fundacao Pro-sangue'는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Blood charger' 광고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Blood charger', 피 충전기라니 조금 섬뜩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름인데요.

이 광고는 휴대폰을 충전하듯이 생명도 충전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헌혈로 생명을 충전시켜준다는 것과 휴대폰을 충전시키는 것을 접목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광고로 실현되었을까요?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최소 5%의 인구가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는 1.8%만이 헌혈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의 헌혈 기부 공익단체 'Fundacao Pro-sangue'는 사람들에게 헌혈을 요청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를 고민하였고, 헌혈이 자주 필요하듯이 그들이 매일 필요로 하는 것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헌혈하는 모습을 포스터로 제작한 'Blood charger'입니다.

이 포스터는 헌혈하는 남성의 팔에 충전기를 연결하였는데요.


이 포스터에는 '당신이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우리에게 기댈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당신에게 기댈 수 있습니까? 기부하십시오.' 라고 카피가 적혀있습니다.


이 포스터가 핸드폰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듯이 사람들이 헌혈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충전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휴대폰과 헌혈을 적절하게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스터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렉티브한 옥외광고로 평가받고 있는 이 광고는 2014칸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광고라고 하네요.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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