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디자인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푸마'


 푸마의 '클레버 리틀 쇼퍼(Clever Little Shopper)'


제로 디자인(Zero Design)이란 제품이 사용되고 난 후 버려질 때를 고려한 

즉,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산업화 이후 쓰레기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900년에는 하루 33만톤 미만이었던 것이 2000년에는 하루 330만톤에 달하고,

2100년에는 하루 1,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고,

제로 디자인은 이러한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푸마는 어떤 제로 디자인을 선보였는지 볼까요?


많은 브랜드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비닐 봉투인데요.

가격이 저렴해 많은 이들이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만 비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각한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양의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푸마에서는 생분해성 비닐 쇼핑백을 제작했습니다.

이 쇼핑백의 이름은 클레버 리틀 쇼퍼(Clever little shopper)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의 산업디자이너 비하르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클레버 리틀 쇼퍼는 옥수수 전분과 낙엽 같은 천연 퇴비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쇼핑백의 붉은 색 또한 천연 색감으로 물들여 환경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일반적인 비닐 쇼핑백으로 보이지만

물에 담가두면 3시간 이내에 완전히 분해되는 친환경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닐봉투를 사용한 후 그대로 물에 녹여 하수구에 흘려보낼 수 있고

땅에 묻는다 해도 3개월 이내에 완전히 분해된다고 합니다.








푸마는 이 클레버 리틀 쇼퍼를 상용화함으로써 

매년 192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고 293톤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클레버 리틀 쇼퍼는 디자인의 측면에서도 푸마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인 가치를 살린 멋진 디자인이네요^^





이스토리랩

2018.08.23.- 25. BUSAN B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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