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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수상작

[AD STARS 2016 Grand Prix] Lights, Native Mobile Music Video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6. 9. 21. 11:41

                                                                         



AD STARS 2016 Grand Prix

LightsNative Mobile Music Video


                                                                         



 Campaign Videos_Case Film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Light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설득력과 독창성을 가진 캠페인들을

2016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올해 최고로 인정받아 그랑프리를 차지한 수상작이 있는데요.

Ogilvy & Mather Japan의 Light를 소개합니다!




복지 삭감, 주택 위기와 실업률 상승으로 영국의 노숙자 수는 무려 9,3000명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숙자를 돕는비영리 단체, ADOT은 노숙자 문제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이들은 매년 노숙자들의 수는 늘어가지만, 노숙자 인구는 빠르게 거리에서 보이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국 길거리의 노숙자들이 흔해질 수 록, 사람들이 그들을 더 신경쓰지 않게 되어서 말이죠.


ADOT은 그들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영화는 런던의 밤에 오픈됩니다.

우리는 진짜 노숙자들이 전선으로 그들 스스로를 포장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요.


라디오 헤드의 전설적인 트랙 "Creep"의 독특한 해석과 함께,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조명을 이용하여 집 없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잊혀지지 않는 톤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의 즐거움과 함께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보여주는데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불빛에 쌓여 런던의 거리를 건너는 노숙자들을 무시하는것은 불가능 하였습니다.





Jon Snow, Barbara Windsor, Mitch Winehouse, Caprice 등 유명 인사들은 #shedlight 와 함께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포장된 자신의 초상화를 홍보하였으며,

이는 백만의 팔로워들에게 노출되었고 수많은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숙자 문제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뜨거운 주제가 되게 됩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무관심 하지 않게 된 것이죠.




노숙자들을 불빛으로 포장하여, 잊혀진 사람들을 다시 떠올리게 한 캠페인.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남겨진 이들을 눈치채게 했던,

반짝이는 불빛만큼 따스한 캠페인 이었습니다.





Lights



Advertiser/Client | Adot

Brand |  Adot 

Company | Ogilvy & Mather Japan GK



With welfare cuts, a housing crisis and rising unemployment, the number of homeless in the United Kingdom keeps rising from previous years, to a staggering 93,000. Adot,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helps the homeless, briefed us on raising awareness of the issue with the media and collecting donations at this critical period of the year from an increasingly complacent public.

The insight explored was that although the number of homeless people is rising every year, the homeless population is fast becoming invisible on the streets, as if the more homeless live on the streets of the UK the less people notice them.


The film opens at night on the streets of London. We see a sequence of real homeless people taking wires out of trash bins and proceeding to wrap themselves with the wires. 

Accompanied by a unique interpretation of legendary music track “Creep” by Radiohead, the film evolves to show us the homeless people lighting up with Christmas lights.

With a truly haunting tone, the film juxtaposes the joy of the season with the misery of those left behind. 

Wrapped in Christmas lights the homeless people cross the streets of London in a way impossible to be ignored.


The national reach of the campaign (covered by the Guardian, Daily Mail, BBC, Channel 4, etc.), and its amplification on social media, turned the issue into a hot topic of debate in the Christmas period. The campaign raised 63% more donations than previous years, received more than 1 Million views, and generated more than 16.8 Million Impressions.

Celebrities like Jon Snow, Barbara Windsor, Mitch Winehouse, Caprice, publicize their own portraits wrapped with Christmas lights under the campaign’s #shedlight.

Achieving the 22nd place in the Global Good Report 2015 (ACT + Gunn Report), this campaign transformed Adot from an unranked px-x-x-layer to the number 1 homeless-related NPO in the Good Report





 Branded Viral Videos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Native Mobile Music Video


Branded Viral Videos, 바이럴 브랜드 비디오는

온라인에서 공유되거나 사용자들에 의해 배포되는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화된 비디오를 의미합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SNS의 등장, 사용자들의 증가로 비디오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날이 갈 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스마트 폰을 이용한 뮤직 비디오로 SNS는 물론 수많은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작품,

바이럴 브랜드 비디오 분야의 그랑프리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음악 산업은 황금 시대에 비해 매출이 현저히 줄어드는, 위기의 상태에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 속에서, 힙합 아이돌 “Lyrical School”의 뮤직비디오를 완전히 새로운 종류로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이를 위해 조사를 하던 중 이들은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뮤직비디오를 티비나 pc를 이용해 보기보다는, 스마트 폰으로 시청한다는 사실이었죠.





아이디어는 세계 최초의 네이티브 모바일 뮤직 비디오를 만들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휴대 기기에서 보는 것에 딱 맞도록 만들고자 하였죠.


뿐만 아니라 영상을 노래에 맞춰 시청자들이 기본으로 사용하는 문자와 스마트폰 카메라, SNS 그리고 다른 UI들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마치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그들 스스로 아티스트가 된 듯한 경험을 하게 되도록 말이죠!




결과는 대단하였습니다.


비디오 출시 후 첫 2주 만에 130만번 이상의 뷰를 달성하였으며,

뮤직비디오는 일본 트위터 트랜드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유튜브, 트위터 그리고 비메오는 그들의 공식 계정으로 이 뮤직 비디오를 포스팅 하기까지 하였죠.

그리고 영향력 있는 J-POP 아티스트와 제작자, 그리고 마케터들이 이 비디오에 환호를 하였습니다!





주목할 사항은 모든 촬영을 위해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해 친숙함의 감각을 스며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앱 들의 UI를 활용한 것이죠.


또한 비디오에서 나오는 SNS게시물은 실제 게시물이었으며, 컴퓨터 그래픽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모든 부분은 시청자들이 스마트 폰으로 완전히 재현 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비디오를 제어하는 것처럼 시청자 경험을 겪을 수 있었으며,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이었죠!




SNS를 활용한 특성상 별도의 광고 비용이 들지 않고도,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바이럴 광고였는데요.


젊은 세대들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뮤직 비디오를 본다는

어쩌면 당연할 수 도 있는 사실을 잘 캐치하였으며,


현대 사회에서 SNS를 통한 바이럴 효과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던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Native Mobile Music Video



Advertiser/Client | KING RECORDS

Brand | Lyrical School  

Company | TBWA HAKUHODO


The Japanese music industry, with sales dwindling to half of what it was compared to the golden age, is in a state of crisis. With this issue at hand, we took it upon ourselves to create an entirely new kind of music video for the hip hop idols “Lyrical School”, and create some real buzz. We found an interesting insight that young generation does not watch music video on tv or pc however, watches it on smartphone.


Our idea was the world’s first native mobile music video. It was tailored to be seen on your mobile device. The artists perform their song within the realms of email, smartphone camera, SNS and other UI that the viewers use on a daily basis. The viewer experience is as if the artists themselves have taken over your smartphone.


- The video was viewed over 1.3 million times within the first two weeks of the release. 

- The music video became No.1 twitter trend ranking in Japan.

- YouTube, Twitter, and Vimeo posted the music video on their official account.

- Influencers such as popular J-pop artists, creators, and marketers acclaimed the video.


1. We used the smartphone for all filming. 

Create and imbue a sense of familiarity and relevancy for the target/smartphone users. 

2. Utilize the apps used by viewers every single day. 

We utilized the app UI in production.

The viewers are lulled into a sensation that their smartphone itself has been hijacked. 

3. Placement of filmed footage on SNS. 

All SNS posts seen on the video were real posts actually made. 

There is an undeniable realty in the footage. 

4. Expression that can be recreated. 

There are no computer graphics at all. All the footage can be recreated entirely on anybody’s smartphone. The viewers undergo an experience as if they themselves are controlling th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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