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하세요!

[AD STARS CHOICE #1 Outdoor] DB Export Brewtroleum 본문

MAD 어워드/출품작

[AD STARS CHOICE #1 Outdoor] DB Export Brewtroleum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6. 7. 11. 19:02

                                                                         



AD STARS CHOICE #1 Outdoor

DB Export Brewtroleum 


                                                                         





파이널리스트 발표를 앞두고 그 열기가 뜨거운 AD STARS 2016.


AD STARS CHOICE는 그 출품작들 중 카테고리별로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리는 코너인데요,



첫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바로, DB Export Brewtroleum 입니다!





그럼 어떤 작품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광고의 시작은 지구와 함께 환경오염 등 위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렇게 폭발해버리는 지구와 함께 시간이 되돌아가며 다시 원래의 지구가 보입니다.


지구의 위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아 어떤 광고인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화면은 주유소와 함께 맥주가 나오는 모습인데요,

맥주를 만들고 남은 효모로 연료를 만들어 공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연료는 기존의 석유보다 8% 이하의 탄소를 방출하는 친환경적인 연료라고 하네요.





친환경적인 연료를 만드는 맥주, 이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되도록 캠페인을 하여, 말 그대로 <맥주를 마시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를 알리고 있습니다.



만약 맥주를 마시고 지구를 지키자는 슬로건만이 있었다면,

그저 단순한 캠페인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DB Export는 제조업체와 손을 잡아

'정말로 맥주를 이용하여 친환경적 연료를 만들어내었고' 


이는 실제로 매출이 연평균 6%로 하락하던 맥주 시장에서 전례없이 10%가 증가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는 것과 함께 평화를 이루어 내고,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북극곰과 함께하며 환경 친화적인 모습을 유머 있게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것이라고 연결할 수 있다니 참 유쾌한 캠페인이죠?






마지막 장면에서도 아내가 집을 나서는 남편에게 어딜가냐고 묻자,

잠시 지구 좀 지키고 온다며 나가며

맥주를 마실 수록 지구를 보호한다는 슬로건을 즐겁게 표현한 광고였는데요.



이 캠페인은 엄청난 매출 증가 뿐 아니라

실제로 이 캠페인으로 탄소 배출이 50,000kg 감소하는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거의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신의 차를 Brewtroleum와 함께 채울 기회를 의미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칸에서도 옥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작품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DB Export Brewtroleum


Advertiser/Client | DB Breweries

Brand | DB Export

Company | Colenso BBDO







Comments